6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6년 7월 5일 |
![6월에 본 영화들](https://img.zoomtrend.com/2016/07/05/c0024768_577b80fa29bf4.jpg)
6월에 본 영화 정리합니다. 영국 여행으로 한 주를 비우는 바람에 다녀와서 보충하느라--;; 개봉이 조금 지나간 작품을 비행기 안에서 본 것도 있습니다^^;;;; 존 파브로, "정글북" 디즈니는 CGI 대신 동물의 출연 쿼터를 보장하라! 보장하라!! - 동물배우연합 데이빗 예이츠, "레전드 오브 타잔" 영국의 대귀족 존 그레이스톡 경은 취미로 아프리카에서 타잔을 합니다. 던칸 존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원작을 모르는 이에게는 그저 흔한 판타지 이상도 이하도 롤랜드 에머리히,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박찬욱, "아가씨" 분명 때깔은 기막히다만, 박찬욱의 여성 담론은 이 정도였나
엽문 스핀오프, "Master Z: The Ip Man Legacy"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18일 |
솔직히 저는 이 작품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사실 엽문 2편 이후에 아예 관심을 끊고 사는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그래도 엽문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아예 제가 알던 엽문 이야기의 공식적인 스핀오프가 나온다고 하여 궁금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잘 나올 거라는 기대는 별로 안 하고 있고, 개봉이 제대로 될 거라는 기대 역시 전혀 안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미묘하긴 해서 말이죠. 일단 그래도 한번 지켜보려곤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호쾌하긴 하네요.
[개봉미정] 손댈 수 없는 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2월 27일 |
덴마크의 스릴러 영화로 독특한 방식의 선전으로 흥미를 끌고 있더군요. 시사회로 봤는데 독립영화관처럼 물 이외에 금지, 소리를 중시한 영화라 잡담금지를 표방한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재밌게 진행했습니다. 제목은 구스타브 몰러의 첫 연출작인 더 길티로 상도 받는 등 리메이크를 하려고 러브콜을 많이 받는다네요. 그럴만큼 영화는 담백하니 원석같아 보면서도 한국이라면 이렇게 저렇게 바꾸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영화는 아무래도 한정적인 자원으로 굴렸다보니 진득하면서도 일관된 면이 있어 애매모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배제한 것도 많고~ 그러다보니 러닝타임도 짧은 편인데 그래도 괜찮은 작품입니다. 야곱 세데르그렌의 원맨쇼로 이루어져있는데 섹시한 느낌이 팍팍~ 이하부터는
드래프트 데이 - 팀은 선수들만으로 굴러가는 것이 아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14일 |
![드래프트 데이 - 팀은 선수들만으로 굴러가는 것이 아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7/14/d0014374_53b515015cebe.jpg)
이 영화의 경우에는 솔직히 볼 지 말 지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한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이 영화였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를 무턱대고 보자니 시간도 없고 돈도 없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결국에는 어느 정도는 반드시 희생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고, 이 영화가 그 희생타가 되어버린 상황이었던 것이죠. 다행히 나름대로 해결점을 찾은 상황인지라 이 영화를 결국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복잡한 이력을 가진 작품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당한 기대작이면서도 다른 기대작이 한번에 몰린 주간에 걸리는 상황이 되고, 결국에는 보기로 했었다가 다른 작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