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망잔망 첸첸이
By 내 속엔 나보다 니가 더 많은걸, | 2014년 6월 6일 |
![잔망잔망 첸첸이](https://img.zoomtrend.com/2014/06/06/c0035923_5391153269faa.jpg)
종대는... 사랑받고 자란 티가 팍팍 난다. 사랑받을 줄 알고 사랑을 줄 줄 아는 아이라는 느낌이 확 든달까. 사랑을 갈구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진짜 사랑을 주고 받는 건 아무나 못 하는 일이니까. 엑소의 비글들은 누구나 알듯 산만하고 시끄럽고 잔망스럽지만, 개개인을 파고들면 다 다른데, 종대는 뭐랄까.. 그냥 저런 게 일상이라는 느낌?? 그냥 애교가 몸에 배어있다. 막내라는 것도 한 몫 했겠지만, 제대로 사랑받고 자란 게 가장 크겠지. 그래서 애가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예쁜 것 같다. 오구오구 내 강아지~ 하게 되는.. 아 이건 내가 나이 먹어서 그런가. ㅠ_ㅠ 잔망잔망 브이 흔들기. 별 거 아닌 이걸 보면서 왜 내 광대는 하늘로 올라가려 하는지.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