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파크라이5 그럭저럭 잘 만든 게임이네요. (스포X)
By Bellona의 횡설수설 | 2018년 4월 9일 |
약 1년전에 나온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Game of the Decade) 초명작인 명작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았다고 추정됩니다. 게임 개발진이 젤다의 전설을 안해봤을리가 있겠습니까. 야숨의 페러세일(페더글라이드)는 윙슈트와 매우 유사하고, 야숨에서 사당을 찾아서 퍼즐을 풀어 체력/스테미너를 올리는 시스템은 프레퍼 저장고에서 퍼즐을 풀어서 스킬책을 얻는 시스템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밖에 NPC가 자유롭게 생활하고 움직이는 점 등 전작보다 좀 더 오픈월드스러워졌습니다. 전작들에서 짜증만 났던 수집퀘도 숫자가 많이 줄어들었고, 특히 용병 시스템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적도 어떤 사람들은 너무 자주 나온다고 느낄만큼 적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최소한 심심하지는 않
[안드로이드-퍼즐] 스페이스 프로스펙터
By Model ISLAND,어떤 의미에선 3차원 | 2018년 11월 24일 |
스페이스 프로스펙터(우주 탐광부)는 오소독스한 매치3 퍼즐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트로피컬 매치 100의 엔진 재활용 게임입니다만.. 코드리뷰를 통해 트로피컬매치100의 매치3 엔진에 있던 오류를 수정했고, 스테이지 갯수를 늘리기 위해 비트맵 컨버터를 채용한 스테이지 생성 마크로, 난이도 평가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존 100개였던 스테이지를 300개로 확장했습니다. 스테이지 구성도 기본적으로 8*9 베이스였던 것을, 6*7, 7*8, 8*9, 9*10, 10*11 등으로 다양화하고, 화면 크기에 맞춰 블록과 게임판의 크기가 가변적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기타 자잘한 연출이나 UX도 다수 수정하여, 스킨갈이만 하려고 했던 처음 의도와는 달리 50% 정도는 새로운
F2P: Missing Translation
By Ура! | 2016년 3월 5일 |
Missing Translation (2015 PC/Android) 스팀 무료게임. 글 쓰는 시점에서 구글 플레이에서는 2.96유로. 16비트.. 아니, 도스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흑백 픽셀 그래픽으로 레트로 향수를 자극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키보드로 남/여 주인공을 선택해 돌아다닐 수 있게 되는데, 겉보기로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퍼즐 게임이다. "Missing Translation" 이라는 제목이 보여주듯 게임 내에 텍스트는 전무하다. (로컬라이징이 필요 없다!) 모든 스토리텔링은 비주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확신하긴 좀 힘들지만 아마 집에서 자던 한 남자가 외계인에게 소환되었고, 이상한 생물체들이 아무 말 없이 주인공을 쳐다보는 가운데 퍼즐을 전부 완수하면 집으
영화 DJANGO의 선글라스+장고의 숨겨진 여러가지 찾기
By dada씨의 취향 | 2013년 3월 26일 |
DJANGO(D는 묵음ㅋㅋㅋ) 이글은 장고: 분노의 추격자에서 주인공이 쓴 선글라스와 유사한 것을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선글라스는 The White Buffalo,1977년작의 Charles Bronson아저씨가 쓰고 나온 것에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선글라스로부터 시작된 궁금증은 영화 장고에 숨겨진 여러가지를 찾고 싶다는 생각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아래는 (나의 친구)구글+위키+구린 영어실력으로 찾은 몇가지입니다.5.번글을 제외하고는 영화스포일러가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1. 해방된 장고가 스스로 골라 입은 그 파란 옷 토마스 게인즈버러 아저씨의 1770년대 그림 Blue Boy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출-http://en.wikipedia.org/wi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