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밀아] 길드 해보고 싶은데
By Model ISLAND,어떤 의미에선 3차원 | 2013년 9월 5일 |
대체 길드가 뭔지 체험이라도 해 보고 싶다. 가볍게 하기 때문에 안달린다고 부담주거나 달리는 사람들한테 민폐되는게 싫다. 그래도 샤워기요정 명함 정도는 받으면 좋지 아니한가. (아니 실은 꼭 갖고 싶다) 제가 그런 생각 하다 보니 어딘가 나같은 사람이 있겠지 하는 기분에 무책임 길드 하나 만들었습니다. '내추럴본스튜피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고 비스크라 숟갈도 대환영합니다. 아니, 제발 숟갈 좀 많이 얹어주세요.
밀리언아서, 요정에 대한 아쉬움
By 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 2013년 4월 19일 |
알카와 란슬롯을 풀돌해놨는데 왜 2시즌 연속 강적이냐 징징징...은 아니고요...사실 처음 시작했을때 세계관이나 스토리가 꽤 맘에 들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요정의 존재가 제일 흥미로웠습니다. 고도로 발전된 기계 문명이었던 고대의 '단절의 시대'때 사람들이 남긴 유산이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은 고장 또는 폭주 또는 OS노화 등등의 각종 사유로 현재 브리튼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설정이 참신했었거든요. 거기다 요정마다 각자 담당분야가 있어서 수영장 청소하던 켈피,물대포 쏘던 세리코트, 집 청소하던 실키, 광석캐던 블루캡 등등. 그리고 해당 컨셉에 맞춘 일러스트를 보던 재미도 있었죠. 실키는 청소기 들고 나타나고, 세리코트는 물줄기를 뿜고 있고...그런데 요즘 요정들은 그냥 요정이더라고요. 봄꽃 세자매를 비롯
밀리언아서, 약간의 현자 타임
By 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 2013년 4월 2일 |
..이 온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어제 홍차 빨며 열심히 달렸는데도 이카로스도 크림힐트도 마지막 남은 그 한장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그거고...어차피 이런 게임하는 이유가 예쁜 카드 모으는게 80%인데 인간적으로 이번 강적들 너무...별로예요...카드퀄이 도대체 왜 이렇게 격차가 심한거야...아무리 다양성이 중요하다지만 인간적으로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니냐고;; 보통 카드도 아니고 확대해서 봐야하는 카드들이 선도 엉망이고 채색 삐져나간거 보이고...잘 논다; 솔직히 확밀아는 저퀄 카드 수준이 너무 심각해요. 어디 조그만 회사도 아니고 스퀘어에닉스쯤 되는 회사에서 왜 이딴 일러스트를 오케이했지? 싶은 생각이 드는 카드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서 정성이라곤
괴밀아 도적솔로던젼 간단한 소감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15년 3월 21일 |
암속성 바반시는 특별히 어려울게 없습니다. 1시즌 몹이다보니 공격패턴이 매우 상냥해서 요즘같이 대충짜도 HP20K는 넘어가는 상황에서 바반시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는 경우는 가희덱을 AI성능을 무시하고 정말 괴상하게 짠거 아니면 상상하기 힘들 정도. 상성표에서 보듯이 암속성과 빛속성은 JRPG에서 흔히보는 동등관계로 암속성이라도 들어갈 데미지는 다 들어가기때문에 덱들을 암속성위주로 짜도 시간만 많이 걸릴뿐 잡을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산타클로스인데 초노급 난이도가 있었던 몹답게 공략하기 까다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까다로운 부분을 NPC의 공격카드들이 무턱대고 쳐요 ;ㅁ; 다시말해 NPC가 단일공격일시 버프걸린 탈위스테크급 떡방어력의 선물상자부터 쳐서 위기를 자초합니다. 그렇다고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