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나라의 앨리스] 팀 버튼의 상상력이 어느정도 담겨있긴 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7년 5월 30일 |
감독;제임스 보빈출연;조니 뎁, 앤 해서웨이, 미아 와시코브스카조니 뎁 주연의 영화<거울 나라의 앨리스>이 영화를 개봉 2주차 수요일 저녁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거울 나라의 앨리스;팀 버튼의 상상력이 어느정도 담겨있긴 했다..>팀버튼이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북미 흥행면에선 그야말로 쪽박을찬 영화<거울 나라의 앨리스>이 영화를 개봉 2주차 수요일 저녁꺼로 봤습니다.국내에서도 아이맥스 개봉이 예정되었지만 북미에서의 흥행 부진으로아이맥스 상영이 불발된 가운데 영화는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 큰 화면에서봤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해주었습니다.그렇지만 내용은 역시 디즈니스럽다는 느낌이 참 많이 들었구요..영상미
오리엔트 특급 살인 - 느리지만 사려 깊은 추리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29일 |
![오리엔트 특급 살인 - 느리지만 사려 깊은 추리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11/29/d0014374_5a07036fc8171.jpg)
이번주도 결국 영화가 두 편이 되었습니다. 사실 전주에 영화를 일부러 한 편도 선택 하지 않은 것이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그다지 눈에 띄는 영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편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11월에 굳이 영화를 많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있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한 주는 그래도 좀 쉬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죠. 결국 그렇기 때문에 다 뺀 주가 생겼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두 편이 생겼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이자 주연인 캐네스 브래너는 참으로 묘한 사람이기는 합니다. 감독이나 배우로서 능력이 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신데렐라를 제대로 만들어 내는 데에 성공했고, 덩케르크에서 역시 매우 좋은 연기를 보여
론 레인저 <2013> 한국인에게는 약간 불친절한 영화
By 세기말 영문학 교수 전설 | 2013년 7월 5일 |
![론 레인저 <2013> 한국인에게는 약간 불친절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3/07/05/c0055901_51d67c86b5e1d.jpg)
조니뎁이 나온만큼 코미디적인 면은 아주 만족스러운 영화입니다.웨스턴 영화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보고요.전반부가 루즈하지만 후반부의 액션은 호쾌하고 웨스턴답습니다.하지만 한국인에게는 좀 정서적으로 어려운 영화일수도 있겠는데요. 좀 풀어보겠습니다.<영화의 시작년도는 왜 1933년?>이는 시카고 세계 박람회 (Chicago World Fair)가 1933년이기 때문입니다.이 해에, 프레드릭 잭슨 터너의 유명한 "프론티어 이론"이 낭독되지요. 이 논문에서, 터너는 이렇게 말합니다."더이상의 프론티어(미개척지)는 없다. 미국의 건국 정신은 프론티어 정신이었는데, 미국 서부는 이제 다 개척되었다.이제 우리는 새로운 프론티어를 찾아, 세계로 나가야한다. 미국의 건국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