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영화
By 내 방에는 벼룩이 산다 | 2019년 4월 28일 |
넷플릭스를 왜 가입했는지 기억이 안난다.그리고 해지 신청을 했다. 사실, 보고싶은 컨텐츠를 검색하면 거의 없다.그냥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것 중에서 골라봐야하는 형세다.그런면에서는 옥수수가 가장 많은 컨텐츠를 갖고 있다. 그래도 넷플릭스 사용기간 만료를 앞두고 열심히 본 것 중에서 열심히 추천해주고 있는 드라마는 보디가드.김혜리 기자의 추천으로 봤는데 엄청 긴장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완성도가 높다. 브로드처치이건 옥수수에서 우연하게 보고 감탄한 영드. 넷플릭스에 있어서 한 번 더 봤는데, 두번봐도 좋고, 세번 보면 더 좋을 드라마다. 나만의 영드 고전. 시즌1의 8화는 여러 차례 봤다.올리비아 콜맨!!! 알라뷰 다. 빨강머리 앤 앤이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싱크로율 100%
넷플릭스의 ‘스펙트럴’을 보고..
By 앤잇굿? | 2016년 12월 16일 |
![넷플릭스의 ‘스펙트럴’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6/12/16/e0036705_5853ea02c4535.jpg)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처음이다. 아직 ‘하우스 오브 카드’도 안 봤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라기에 대충 미국의 IPTV 영화 같은 느낌인 줄 알고 별 기대 없이 봤다가 깜짝 놀랐다. 너무 훌륭해서다. 극장 개봉 영화가 아니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 또는 콘텐츠지만 어지간한 극장 개봉 블록버스터보다 훨씬 낫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슈퍼히어로 영화보다는 백배 천배 낫다. 올해의 베스트 영화상을 휩쓸 정도로 압도적으로 뛰어난 한 방은 없지만 어느 하나 빠지는 구석 없이 적당히 훌륭하다. 각 파트의 밸런스가 좋고 전반적으로 매우 알차고 영리하게 만들었다. 기획 영화로서는 거의 최고의 경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넷플릭스에 소비자들에게 딱 맞는 영화를 추
윤종빈 감독도 넷플릭스행이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10일 |
윤종빈은 참으로 미묘한 감독입니다. 데뷔작인 용서받지 못한 자로 매우 강렬한 느낌을 준데 반해 비스티 보이즈는 그냥 그런 작품으로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었죠. 그 이후에 나온 범죄와의 전쟁은 또 매우 괜찮았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나온 군도의 경우에는 인간적으로 너무하다 싶은 작품이었죠. 그 다음에 나온 공작의 경우에는 정말 제대로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사실상 한 편 걸러 한 편 괜찮은 식이 되어버린 셈이죠. 약간 웃기게도 이번에는 넷플릭스로 간다고 합니다. 6~8부작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다시 하정우와 작업 할 거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