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에 떠난 강릉 바다의 평온
By MANIA and Superstar | 2022년 9월 8일 |
늦여름에 떠난 강릉 바다와 하늘, 우리를 위로해주는 느낌 그 자체였다. 자차가 아닌 KTX로 떠난 여행이라 좀 더 홀가분하고 마음 편했다. 도착하자마자 숙소 바로 앞 경포 해변에서 파도와 모래를 맘껏 느끼는 중 우리의 여행 테마인, 수제맥주 투어를 위해 숙소에서 택시로 20분 정도 떨어져있는 버드나무 브루어리를 찾았다. 브레이크 타임을 간신히 피해서 도착했더니 사람이 많지 않았다. 물론 우리가 주문하고 10여분 지나니까 모든 좌석이 다 찼다.;;;메뉴판의 맨 앞장에 책을 추천하는 맥주집이라는 독특한 발상이 눈에 띄었다. 책을 좋아하고 맥주의 풍미를 느끼고싶은 이라면 꼭 한번 올만하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 배가 고플거라 예상하고 수제버거와 피자 한판을 우선 시키자 했는데... 수제버거 하나로 둘이 나눠
원래 오늘 일본 갈 계획이었는데... 태풍이라니... (.....)
By 明과 冥의 경계에서 | 2012년 9월 16일 |
사피윳딘입니다. 사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짐을 싸서 부산으로 내려가고 있었을텐데 말이죠(배 타고 넘어가기로 했거든요). 지금도 집에서 이렇게 컴퓨터를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태풍이 올라오고 있대요.... (............) 지금 일본에 가봐야 태풍과 정면승부하는 것 밖에 안 되는지라.... 어쩔 수 없이 일정을 좀 미뤘어요. .... 그런데, 이거 일정이 벌써 2번째 미뤄진 겁니다. 첫번째는 여행 준비 중에 구입한 노트북이... 무려 예약 물품이라.... 배송이 늦어질 수 밖에 없어서 미뤘죠... (......) 뭐, 백수는 남는 것이 시간인지라 아무래도 상관없긴 합니다만.... 계속 미뤄지니 이것도 좀 애매하다... 라는 느낌이 자꾸 드네요.... ....
[경복궁] 출사 봄나들이, 함화당 승광문에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5월 27일 |
경복궁 함화당의 정문이라 할 수 있는 승광문(承光門)입니다. 이쪽은 다들 복원되었지만 액자같이 멋스러운~ 계명문에 이어서~ 사람들이 없을 때, 잠깐씩~ 이제 장고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