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을형(乙型)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21년 2월 11일 |
게임 에반게리온 배틀 오케스트라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에바, 에반게리온 을형(乙型). 에반게리온은 애니 본편 보다도 게임 쪽으로 오리지널 에바가 많이 등장하는 느낌이네요.
에반게리온 20주년 기념 사이트라는데
흥미있는 것이 애니메이션 업체 외의 에바와 인연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모은다는군요. 잘하면 국내의 열광금지 에바로드 같은 소설도 소개될지 모르겠습니다. 실존 모티브가 된 사람도 제작자인가를 만난 적도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어쩌면 해외의 에반게리온 팬들을 소개하는데 이 소설도 나올 수 있겠네요. (아스카를 사랑하는 어떤 분은 덤?) 스튜디오 카라 등 에바 관련자들은 그래도 진지하게 에반게리온의 앞길 더 나아가 일본애니의 앞길이 어찌 되야 하나를 생각하고 있는 듯도 하군요. 나름대로 부러운 면도 있습니다.
Thanatos (If I Can't Be Yours) 『피아노 연주』
By 피테오스의 완결 애니메이션 추천 & 리뷰 | 2023년 10월 25일 |
에반게리온: 큐 감상
By 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 | 2013년 4월 26일 |
('에반게리온: 큐' 및 '엔드오브에반게리온'의 내용이 나옵니다. 스포일러에 신경쓰는 분이라면 두 작품을 본 후에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서/파에서 한없이 위로 끌어올렸던 것을 큐에서 바닥까지 떨어뜨렸다. 여기까지는 TV시리즈에서 극장판 2부작에 이르는 구 에반게리온과 같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지막의 마지막에 손을 내밀어 줬다. 전해듣기로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신 극장판 4부작을 만들기 전 사석에서 자신의 열렬 팬인 한 작가(심지어 에반게리온의 캐릭터를 소재로 자전적 소설을 썼을 정도의)에게 신 극장판 제작에 나서는 심정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과거에 대한 아쉬움과 완성된 이야기에 대한 의지. 안노는 구 에바와 에바가 끼친 영향에 대해 일종의 후회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신 극장판에서는 정말 제대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