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wire : 쪼다 소더버그

鑑賞小説|2012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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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wire : 쪼다 소더버그

Haywire : 쪼다 소더버그

鑑賞小説|2012년 7월 7일

주위에서 누가 당신 아니면 안 된다고 추켜세우기라도 한 모양이다. 소더버그 이름 아래 모인 거물 조연들은 격투 신에 대해서 적어도 (당 영화를 기어이 보게 만든) 오피셜 트레일러 2에서처럼 마술 같은 편집이라도 기대했을 게다. 애초에 그만한 능력이 없었다면 왜 이종육박전을 그리도 많이 넣었는지 이해가 안 된다. 보나 마나 시사회에서 아마 모두들, 만들 줄 모르는 제품은 만들지 말라고 입을 모았을 것이다. 이 장면에서부터 소생은 기겁하기 시작했다 덮쳐야 할 때는 이래야 한다고 어느 홍콩 유학파쯤이나 되는 무술감독이 무슨 귀띔이라도 한 건지 모르겠다. 쓰레기통 뚜껑을 던지며 후다닥 뒤쫓아와 짬뿌하는가 싶더니 대뜸 벽에다 두 발을 떡하니 붙이고 상대방을 덮치는 이 희한한 폼. 성룡도 잘 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