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26. 근로자의 날 연휴에 훌쩍 떠난 부산,대구여행 / (1) 어떻게어떻게 도착하긴 했는데...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5년 5월 26일 |
아실 분은 이미 다 아시리라 생각되겠지마는, 지난 5월 1일부터 2일까지 - 이틀간 부산, 대구를 다녀왔습니다.마지막으로 부산을 찾아갔던 것이 2014년 3월 말이었으니 햇수로 따지면 약 1년 1개월만에 다시 찾은 거네요.5월 1일 - 근로자의 날이 운 좋게 금요일이라 주말을 합해 3일 연휴가 되기 때문에 그냥 이틀 일정으로 빡세게 가는 것보다이런 기회가 있을 때 한 번 다녀오는 것이 좋겠다 - 싶어 크게 고민한 끝에 결국 부산행을 다시 선택했습니다. 더 늦어지기 전에 다녀온 기록을 블로그에 남기는 게 좋겠다 싶어 다른 포스팅들이 많이 밀려있음에도 불구하고틈틈히 다른 포스팅과 함께 5월 초에 다녀온 부산, 그리고 대구에 대한 기록을 이 곳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짧은 1박 2일의 여행이고, 해외는 아니긴
2013-146. 1박 3일의 짧은 부산여행 (1) - 첫 날. (토요코인, 개금밀면, 매떡, 해동용궁사, 야마비코, 거인통닭)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3년 5월 5일 |
지난 4월 마지막 주 주말을 이용해서 짧게 1박3일간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은 작년 여름 이후 약 9개월만의 재방문이군요. 지난 2008년 이후 1년에 한 번 정도는 꼭 한 번 바람쐬러 다녀오는 곳이라 이제는 낯선 동네가 아닌 낯익은 동네가 되어버린 부산. 이번에는 제가 주도해서 갔다기보다는 지인분께서 부산 한 번 다녀오고 싶다는 의견에 적극적으로 편승하여 같이 다녀오게 되었고, 예전마냥 사진을 많이 찍기보다는 그냥 설렁설렁한 기분으로 다닌지라 따로 나눌 것 없이 적당히 뭉뚱그려 사진 정리를 해봅니다. . . . . . . 서울 동쪽의 경기도에 위치한 저희 집 특성상 지방에 내려갈 때는 철도보다는 버스가 압도적으로 우위입니다. 동서울발 노포동행 티켓 두 장. 작년에 이용할 땐 22000원이었던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