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편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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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열심히 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 좋아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얻은 성취감은 스포츠 선수가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처럼 짜릿합니다. 성취감은 돈으로 대체될 수 없습니다. 돈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일 뿐. 어쩌면 금전적으로 적절한 보상이 없다 하여도 게의치 않을 수 있습니다. 소위 일중독자들은 일을 함으로써 살아있다는 것을, 자신이 숨쉬고 있다는 것을 느끼니까요. 그것은 인지하지 못할만큼 자연스럽습니다. 간혹 간사하고 음흉한 사람들이 그들의 애처로운 행복감을 이용할 때도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그들은 묵묵히 극복해 나가니까요. "아... 좋겠다... 나도 휴가 좀 가봤으면..." "가세요!!!" 얼마 전 제가 놀러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