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7 EPL 8R 리버풀 vs 맨유
By 취미생활 | 2016년 10월 19일 |
![2016/17 EPL 8R 리버풀 vs 맨유](https://img.zoomtrend.com/2016/10/19/b0066359_58076aca303c5.jpg)
참 오래기다렸네...7 라운드 다음 경기를...그리고 하필 월요일 날 새벽 4시에 해서 경기를 제대로 보기도 힘들고... 힘들게 봤는데, 경기가 너무 지루해서 보다 졸다...쯧... 경기 결과는 무승부. 여태까지 리버풀이 무득점한 경기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참 맨유의 전략과 피지컬이 좋긴 좋은 것 같다. 다만, 경기를 보면서 느낀 것은 평소에 하려고 했던 PASSING GAME이 전혀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멘탈이 무너져서 그랬던 것 같은데... 생각지도 못했던 압박수비에 다들 많이 당황해서, 평소에 하지 않던, 롱 패스 및 뺏긴 후에 공을 못 뺏어오는 등... 잔 실수가 엄청나게 많아서 흐름 자체를 제대로 가져오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Mat
첼시가 추구해야할 팀 칼러와 양립할 수 없는 무리뉴와 후안 마타
By 野球,baseball | 2013년 9월 22일 |
첼시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리그 연패를 달성했던 황금기의 사령탑이었던 무리뉴를 새로운 감독으로 앉혔다. 과거에 임펙트있는 실적을 남겼던 탓에 팬들로부터의 지지가 강력한 무리뉴이기에 가능한 일을 그는 취임하자마자 해냈는데, 그것은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였던 후안 마타를 벤치워머로 전락시켜버린 것이다. 그가 후안 마타를 냉우하는 이유로서 내세우는 것은 자신의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라는 것이다. 무리뉴는 수비시에는 10번형 선수라도 적극적으로 프레싱에 가담하는 것을 요구하지만 후안 마타는 이를 실천하려고 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후안 마타 없는 첼시는 고전중이다. 무리뉴가 절찬하는 오스카, 그리고 지난 해 선풍을 일으켰던 에당 아자르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런지
저메인 데포의 스토리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11월 2일 |
몇달 전부터 포스팅하려 한걸 지금 포스팅 합니다. 딱 그때쯤 기성용 사건이 터지고 그후론 이하생략. "상실감은 사람을 바꿉니다. 더 강하게 만들죠." 저메인 데포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입니다. 웬만한 일정이 아니면 매주 경기 끝나자마자 모친 고향인 세인트 루시아에 가서 방문하고 온답니다. 세인트 루시아면 카리브해 지역에 있는 섬인데, 영국에서 비행기로 한 8시간 걸립니다. 장거리 비행이 선수들한테 얼마나 영향을 주는진 아시리라 믿고.. 저짓을 지금까지 시즌중에 매주 해왔다는겁니다. 그만큼 가족사랑이 크다는걸 느끼게 해주네요. 데포의 강한 가족사랑의 요인을 꼽자면 몇가지 있습니다. 일단 기사를 읽어보시면 가족들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As he sits down t
토트넘 vs 뉴캐슬 경기 후기
By 꿈은 닐 카프리 인데 현실은 챈들러 빙 | 2013년 2월 10일 |
![토트넘 vs 뉴캐슬 경기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3/02/10/f0213613_511660ff5059f.jpg)
토트넘: 요리스,워커-도슨-코커-노턴,파커-뎀벨레, 레넌-홀트비-베일,뎀프시 뉴캐슬: 크롤,드뷔시-테일러-콜로치니-산톤, 구티에레즈-퍼치-카바예-구프랑,시소코,시세 토트넘과 뉴캐슬 경기는 언제나 흥미롭다. 두 팀 모두 열렬한 서포터즈들이 있고, 언제나 공격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다. 게다가 선수들의 네임밸류나 구단의 네임밸류도 비슷하지만, 더비전은 아니라서 경기는 치열하지만 쓸데없는 신경전은 없다 그런 반면에일단 한골이 터지면 어느 팀이든지 공격적으로 나선다.그래서 3자의 입장에서는 무척 재미있는 경기이다. 토트넘은 홀트비를 선발로 내세웠다. 확실히 홀트비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섰고, 안정적인 패스능력 그리고 강한 슛팅력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외질이나 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