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세 대표 준우승- 이정도면 그래도 아시아의 독일.
By 까마구둥지 | 2018년 11월 6일 |
2018 19세 챔피언십에서 갑자기 각성한 사우디에게 1:2로 석패. 하지만 현재 독보적인 성적... 총 41회대회중 참가한 37회대회중 무려 27회가 4강 (참가시 최소 4강확률이 무려 73%!). 우승 12회, 준우승 5회, 3위 6회. 참가시 최소 결승진출 확률이 무려 45.9% (17회)! 이건 솔직히 말이 필요없이 그냥 압도적이군요. 미얀마는 60년대에 미친듯한 버닝. 그리고 이스라엘은 대륙에서 사라진지 오래니 저 횟수 따라잡히는 일은 생애 볼일 드물듯. 이런 애들이 왜 20대만 되면 흑; 이건 각종연령별 대회및 성인 대륙컵도 마찬가지인데 16세의 경우 결승진출수에서 일본 (우승 3, 준우승 1)에 이어 우승 2, 준우승 2 로 북한과 공동 2위. 23세는 아시안컵에서 따로 나온 이제 3회
[아시안컵] 일본 3:0 이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월 28일 |
와....이게 이렇게 풀리나요. 운이 좋다기엔 이미 전반도 괜찮았고 참~ 일본 잘하네요. 부러운 ㅜㅜ 이란은 매너도 드럽고 진짜 마지막엔;;; 그렇게 욕먹으면서도 체력관리하고 수비전략으로 돌리다 진짜 싸워야 할 때 제대로 해내다니 ㅎㄷ 과연 사비의 예측대로 카타르가 올라올지 ㅋㅋㅋ 결승도 꿀잼이겠네요.
2015 아시안컵 4강 한국vs이라크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5년 1월 27일 |
1. 어떤 스타일이든 승리보다 아름다울순 없다던가. 뭐 1:0이든 늪축구든 졸전이든 뭐라해도 이기고 올라가면 그만이지. 2.손흥민이 공을 잡으면 뭔가 해줄거라는 기대감이 드는건 일단 슛이 막히든 어쨌든 골대로 날아 간다는거. 모름지기 축구란 이름 그대로 공을 뻥뻥 차는 스포츠아니던가. 3. 확실히 이정협은 센터포워드로 자란 선수다. 이게 TV화면으로 보니까 앞선에 공이 없을때 상황을 보기가 어려운데 한국이 뒷쪽에서 공을 점유하면 수비 뒷공간으로 들어갈듯 말듯 하며 수비한테 스트레스 주는 움직임을 잘하는거 같다. 보통 제로톱으로 나서거나 해서 9번을 해본 경험이 없는 선수가 센터포워드를 볼경우에 저걸 잘 못해서 팀 전체 밸런스가 망가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센터포워드가 중앙수비와 경합을 피하고
침대축구 하니 생각나는 그놈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5년 1월 9일 |
亞컵 ‘침대축구 철퇴’로 본 축구 규칙 개정사 옛날 옛적에...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지구 멸망은 몰라도 한국 축구 멸망의 기운(올대 평가전에서 일본에게 4:1 패)을 느꼈던 그 시절...훗날 무재배의 달인이자, 허카우터로 불렸던 허정무 감독께서 시드니 올림픽을 향한 최종 예선을 치를 때였습니다. 당시 최종 예선 상대는 소림축구의 본고장 중국과 바레인이었습니다.이 당시 한국 올대는 이동국과 김은중이 영혼의 투톱을 이루고 있었지만, 평가전에서 일본 올대에게 두번이나 패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상당히 안 좋았더랬죠. 뭐 그런 가슴 아팠던 사정은 다 제껴두고...당시 바레인에 아주 비범한 키퍼가 있었습니다.그 놈의 이름은 매우 중동틱하고 이슬람틱했던 압둘라흐만... 관련 짤빵을 찾았지만, 화질이 구진 이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