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프로레슬링의 '실전인 척' 은 무죄
By 일본프로레슬링관련 읽을거리 및 피규어 소개 | 2014년 3월 22일 |
![18. 프로레슬링의 '실전인 척' 은 무죄](https://img.zoomtrend.com/2014/03/22/c0086374_532d8ccaa3d3c.jpg)
프로레슬링의 ‘실전인 척’은 무죄 이제까지 써내려온 것처럼, 일본의 프로레슬링은 ‘가짜승부설’과 세트로 묶여 출발했고, 그 비판에 저항하는 형태로 강인하게 성장을 이루어 왔다. 나는 니혼프로레스 시절의 프로레슬링에 푹 빠져있던 팬이었고, 프로레슬링이 식상해 져서 그 열의가 식었던 것도 역시 니혼프로레스 시절이다. 결국 내가 순수한 팬이었던 기간은, 1960년부터 1970년 정도 까지로, 약 10년 정도 뿐. 나이로 치자면 8살부터 18살 정도까지 다. 그러나 지금 그 시절을 돌아보면, ‘역도산, 바바에게 속았다!’하고 원망스럽게 생각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오히려 사람을 이만큼 빠지게 만들고, 즐겁게 만들어주었던 프로레슬링의 대단함에 대해서 몹시 감탄해버릴 정도다. 나에게는 그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