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재벌이 이것밖에 못놀아서 죄송합니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8월 12일 |
유아인의 인상적인 대사 '재벌이 이것밖에 못놀아서 죄송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멍석을 깔아줬는데도 조신하게 논다는 점 요즘 유행을 탈만한 재벌규탄 영화이긴 한데 가상(?)의 재벌을 두들기고 싶었으면 이것 보다는 더 크게 놀았어야 하는거 아닌지.. 현실 조씨일가는 비행기도 돌리는 판국에;; 그래도 유쾌할 땐 유쾌하게, 액션도 괜찮았고 전반적으로 팝콘무비로 볼만했네요. 심각하게 볼 것 없어 범죄오락액션이라는 문구에 딱 맞는 듯 부당거래 이후부터 꾸준하게 볼만한 영화를 만들어주는 류승완 감독이라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유아인이 다음 영화로 사도세자 역이 있던데 과연 어떻게 나올지 우려(?)했었지만 살짝 엿볼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닌자 터틀] 유쾌한 10대 히어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9월 16일 |
원래 채티한 히어로로는 스파이더맨이 있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어느정도 보여주긴 했지만 혼잣말(ㅠㅠ)의 대가이고 그룹으로 시끌벅적한건 닌자거북이들이 기억에 남아있는데 영화에서 잘 구현해줘서 마음에 듭니다. ㅠㅠ)b 마이클 베이라는 이름이 들어간게 걱정되긴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줄여서인지 메간 폭스나 거북이들 비중도 괜찮았고 재밌었네요. 추억도 돋고 팝콘 무비로 좋았던~ 다만 일본풍이 상당히 많이 나와서 감안하셔야 할 듯 합니다. 마지막에 드디어 거북이 봉고도 나오고 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단편적으로만 기억이나서 원래 이런 스토리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스토리 개연성(응?)도 나름 괜찮게 연결되고(외계 스토리는 안봐서 ㅎㅎ) 뭔가 실사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By ☆드림노트2☆ | 2014년 4월 27일 |
문 : 엘렉트로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답 : 글쎄... 물 같은 걸 끼얹나? 오늘도 '여러분의 다정한 이웃' 노릇을 하느라고 정신없이 바쁜 스파이더맨. 악당 체포하느라 하마터면 졸업식에도 가지 못할뻔하지만 어찌어찌 졸업은 했다. 하지만 어려운 살림은 여전하고 그웬과의 연애전선도 불안하다. 둘 다 서로에게 홀딱 빠져 있지만 그웬의 아버지에 대한 죄의식이 진도 나가는 것을 수시로 방해하는 것. 결국 그웬 쪽에서 결별선언이 나오고 만다. 한편 부친 노먼 오스본의 사망으로 오스코프 제국을 물려받게 된 해리는 자신이 유전병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백방으로 치료법을 찾아보지만 손 쓸 방도가 없다. 그때 떠오른 생각이 스파이더맨의 피라면 자신을 살려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 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