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그리고 삼포 가는 길
By 쥴리엣 갤러리 | 2015년 5월 17일 |
![매드맥스 그리고 삼포 가는 길](https://img.zoomtrend.com/2015/05/17/d0078009_555882497b9d9.jpg)
매드맥스 중반쯤 보다가 불현듯 생각 난 작품이 있습니다.그것도 한국 작품 소설가 황석영의 단편. 1973년 '신동아' 9월호에 수록되었다.일정한 거처 없이 공사장을 떠돌아 다니는 노동자, 팔려갔던 술집에서 도망친 작부, 출소 후 떠돌아 다니다가 고향인 '삼포'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은 전과자, 세 사람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자의 길을 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향하게 되며, 노동자 영달과 작부 백화는 서로 호감을 가지지만 결국 헤어진다. 영달과 전과자 정씨는 삼포로 가는 기차 티켓을 사는데 정씨가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삼포가 공사판으로 변해버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가출 후 공사판을 떠돌아 다녔다는(...) 황석영 개인의 체험이 반영되어 있는 듯한 소설로 가난한 서민들의 애환, 경제개발로 인해 고향을 잃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부검결과~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5월 25일 |
약스포할까 스포할까 하다가, 중립적인 소개글 형식으로 쓰고 싶어서 1과 5에는 암시적인 스포만 넣었습니다. 스포가 걱정되시면 이부분만 읽으세요. 이해력이나 통찰력이 깊으신 분들은 본문을 읽기전에 주의하시거나 읽지마세요. 왠지이리쓰면더읽지않을까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2후도 읽으셔도 됩니다요. 1.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맥락매드 맥스1은 아포칼립스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회가 망가지긴 했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형사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었기에 사회가 완전히 무너지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매드맥스1은 복수극인 동시에 약간은 멜랑꼴리한 작품입니다. 아슬아슬하게 이성의 선을 오가던 맥스의 세상이 한번에 무너지며, 주인공 맥스도 이성의 끈을 놓고 미친듯이 질주하기 때문입니다. 결과
매드 맥스 퓨리 로드 블루레이 지름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9월 2일 |
![매드 맥스 퓨리 로드 블루레이 지름](https://img.zoomtrend.com/2015/09/02/e0012966_55e63e8f3af38.jpg)
매드 맥스 - 퓨리 로드(2015) 딱히 스틸북을 모으거나 하진 않는데, 이동네에서 3D 합본팩은 스틸북밖에 없어서 스틸북이 되었군요. (물론 같은 가격인 경우 스틸북을 집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으나) 여담인데 매장에 있는 맥북(신형) 트랙 패드를 눌러봤는데...이게 햅틱 엔진으로 진동을 통해 느낌만 누르는 것 처럼 하는 (가짜로 눌리는) 것인데...소문대로 그 느낌이 진짜같네요.트랙패드만 몇년을 써 왔는데 차이를 느낄 수 없었어요.
"매드맥스 : 퓨리로드"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9월 6일 |
!["매드맥스 : 퓨리로드"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9/06/d0014374_503432bbac511.jpg)
드디어 이노무 매드맥스 신작이 굴러갑니다. 리메이크가, 속편이다 말이 많은데, 솔직히 뭐가 되었건 전 이 시리즈를 별로 안 좋아해서 말이죠;;; 솔직히 전 이런 영화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