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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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권문제가 핵심 화두로 제기되었던 1960년대 미국, 예체능계를 중심으로 조금씩 흑인들의 사회진출이 진행되었지만 남부를 중심으로 차별의식이 남아 있었는데요... 그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극과 극의 두 인물의 동행기를 다룬 이 작품은 담백하면서도 기교있는 모습으로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품위를 두른 피아니스트 돈 셜리(메허샬라 알리)가 품위와는 담을 쌓고 살아온 클럽 직원 토니 립(비고 모텐슨)을 자신의 순회공연 기간 동안 발이 되어줄 운전수로 고용하면서 이 작품의 이야기가 진행되었는데, 이 작품은 토니 쪽에 더 비중을 실으면서 그가 변화해가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거친 언행으로 일상을 보내건 토니가 셜리와 동행하게 되면서 변화하는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