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RAI1 58회 제키노 도로(58° Zecchino d'Oro) 2015
By 로맨티스트의 빨강머리 앤 블로그 Anne of Green Gables by Romantist | 2015년 11월 26일 |
![이탈리아 RAI1 58회 제키노 도로(58° Zecchino d'Oro) 2015](https://img.zoomtrend.com/2015/11/26/a0109200_5656b5e7b87dd.jpg)
지난 주 2015년 제키노 도로가 종료되었습니다. 우승자는 프렌디 우네모지오네(Prendi un’emozione)를 부른 시칠리아 메시나 출신의 그레타 카치올로(Greta Cacciolo)입니다. 예년과 다르게 2위와 3위를 선정하지 않았고 웹 투표를 통해 우나 코메디아 디비나(Una commedia divina)라는 노래를 제키노 웹으로 선정했습니다. <58회 제키노 도로 우승자 그레타 카치올로 ⓒ 2015 Giornale di Sicilia gds.it> 피콜로 코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애니메이션 버전과 스튜디오 버전이 모두 올라와 있습니다. 전체 노래 12곡은 아래에서 감상하세요. 스튜디오 버전이 좀 더 낫습니다. 재생목록의 각 동영상의 시작 부분에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Disney's Feast: 2015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선정
By You're Ren-holic | 2015년 2월 23일 |
아주 따끈따끈한 발표네요. 조금 전에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었는데 제 예상 적중했네요 ㅎ괜히 기분 좋네요 ㅎ내년에도 함 해봐야겠어요. 최우수 단편 애니는 Feast가 받았습니다. 지난글에 썼다시피 Paperman도 그렇고, Frozen 디즈니가 다시 살아나는 듯 하네요. 어린시절 영웅이 다시 살아나는 듯 해서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
[댄싱 9] 있으나 마나 한 마스터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5월 24일 |
![[댄싱 9] 있으나 마나 한 마스터들](https://img.zoomtrend.com/2015/05/24/e0050100_5561ba9627ad5.jpg)
절간의 부처님이 따로 없다. [댄싱 9]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김수로, 박지은, 이용우와 우현영, 이민우, 박지우 각각 블루와 레드 팀의 마스터들은 직책에 어울리는 특별한 일을 하지 않는다. 마스터 본인들끼리 농담과 으름장을 주고받으며 기싸움을 벌이거나 과장된 톤으로 각 라운드 대결에 나설 팀원들을 소개하는 것이 주된 업무다. 연습할 때 포맷, 콘셉트에 대해 조언을 하기도 하지만 엄청나게 그럴듯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생방송에서는 대기실에 찾아가 표정, 제스처를 이야기하며 팀원들을 독려하기도 하지만 이미 팀원들 스스로 8할 이상 준비한 공연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것은 그다지 영양가가 없다. 가까이에서 수시로 지도 편달하는 스승으로서의 마스터가 아닌 팀원들
2015. 04. 26 수원 vs 대전(H) 8R
By 하늘을 달리다 | 2015년 4월 27일 |
2015. 04. 26 vs 대전(H) 8R l 1:2 패 ㅣ 염기훈(pk) 수원 : 카이오, 백지훈, 염기훈, 서정진, 김은선, 권창훈, 양상민, 홍철, 신세계, 연제민, 정성룡 (고차원, 정대세, 조지훈, 레오, 장현수, 구자룡, 노동건) 수원 : 염기훈(83’)대전 아드리아노(47’, 81’) 4월의 마지막 경기. 딱 위험할 때다 싶었는데, 결국 고비를 못 넘었다. 부상자도 많고 체력적으로 힘든 때에 상암전 대승하고, 일본 원정에서도 승리하고. 선수들이 좀 들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 게다가 다음 상대는 대전. 선수들 마음이 풀어질 법도 하다. (그게 옳다는 게 아니라, 이해는 한다는 거다.) 전반은 좀 무거웠어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후반 초반에 선제 실점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