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 왕자와 고민하는 공주 - 코이노카와 리나 루트 리뷰 및 감상
By 희미한 별빛 저 너머로 | 2014년 11월 27일 |
★ 거짓말쟁이 왕자와 고민하는 공주 - 코이노카와 리나 루트 리뷰 및 감상 ※ 주의! 이 글에는 반전 요소나 결정적 사건을 진술하는 등의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이노카와 리나 성우는 모모이 이치고, 드세고 촐랑촐랑거리는 여자아이부터 시작하여 진지하거나 색기넘치는 누님 역할까지 두루 소화해 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성우. 주로 누키게 방면에서 활약한 내력이 많기 때문에 필자와는 그다지 잦은 만남을 가지진 못했다. 유일하게 이 성우의 목소리를 접한 기회가 FLAT 사의 <비행기구름 너머>, 그 작품에서의 메인히로인인 "미시오 에이리"를 연기하였다. <비행기구름 너머>를 클리어하고 미시오 에이리의 작중 행적이나 성격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미연시(에로게) 원화가 비평하기 1편 - 벳칸코
By 희미한 별빛 저 너머로 | 2015년 10월 9일 |
★ 미연시(에로게) 원화가 비평하기 1편 - 벳칸코 ♬ 요아케 BGM 중, ヒール・アップ・アベニュー(힐 업 애비뉴) August, <예익의 유스티아(2011)> 중에서 --------------------------------------------------------------------------------------------------------------------- ☆ 들어가며 미연시(에로게)를 함에 있어서, 텍스트 못지않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래픽>이었음을 숱하게 언급해 온 바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분들은 신작이 나오거나 처음 보는 추천작을 잡으려고 할 때, "작화가 좋네" 라는
후드 - 액션이 주라고는 하지만......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29일 |
이 글을 쓰는 현재, 한 주 분량의 영화를 미리 결정 해놓는 그런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가 너무 많이 몰린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차라리 일찍 결정이 나 버리면 제가 향후 계획을 세우는 데에 나름대로 도움이 되어서 그냥 밀어붙이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계획이라고나 할까요, 아니면 그냥 제가 객기 부리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간에, 결국 이 영화도 리스트에 포함 해버렸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오토 바서스트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는 사람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 거의 영국에서만 활동 했던 사람이고, 영국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파이브 데이즈 라는 작품이 리스트에 있기는 한데, 솔직히 이 작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 - 한심한 아류작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11일 |
새로운 주간입니다. 전주의 압박이 워낙에 심했던 가운데 솔직히 이번주를 어떻게 넘어가야 하는가에 관해서 고민이 꽤 많았습니다. 영화가 워낙에 많은 주간을 한번에 통과한 경력이 있는데다가, 제가 이래저래 일이 꼬여 있는 상황도 굉장히 많아서 말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의 먹고사는 문제인지라 여기서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이런 때일 수록 전 더 영화가 땡겨서 말이죠. 사실 그렇게 따지자면 이번주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사실 굉장히 기묘한 데에 있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이 레니 할린이라는 것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것이죠. 솔직히 레니 할린이 그렇게 유명한 감독이 아닐 거라는 생각도 해보기는 했습니다만, 제가 좋아하거나 좋아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