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1화 보고 난 후 주절주절
By 커피맛의 이런저런 생각들 | 2018년 2월 27일 |
고등래퍼 시즌1 이후로 안 할 줄 알았던 고등래퍼가 시즌2를 했습니다.사실 첫방은 지난주 금요일에 했는데 볼 새가 없었어요.왜냐하면 그 시간에 JTBC에서 꿀잼 드라마 미스티를 보느라.....미스티 짱 재밌어요 짱짱 아 흠흠 어쨌든 다시 고등래퍼 얘기로 돌아가자면정말 시즌2 밀어주는구나하고 보였던게 엠넷에서 틈만 나면 고등래퍼 시즌1을 재방하더니시즌2도 엄청나게 재방하더라고요. 사실 이번 시즌2 그렇게 끌리지는 않았지만 나름 시즌1도 초반부는 재밌게 봤기 때문에 1화를 봤습니다. 그리고 시즌1은 뒤로 갈수록 노잼이 되었고....그런데 이번 시즌2는 방식이 바뀌어서 지역대항전이 아니었더라고요.그래서 멘토가 지역별로 돌아다니면서 뽑는 건 없었습니다. 대신 학년대항전 같은건지 학년별로 나눠넣고 예선은 나오지
[댄싱 9] 있으나 마나 한 마스터들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5월 24일 |
절간의 부처님이 따로 없다. [댄싱 9]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 김수로, 박지은, 이용우와 우현영, 이민우, 박지우 각각 블루와 레드 팀의 마스터들은 직책에 어울리는 특별한 일을 하지 않는다. 마스터 본인들끼리 농담과 으름장을 주고받으며 기싸움을 벌이거나 과장된 톤으로 각 라운드 대결에 나설 팀원들을 소개하는 것이 주된 업무다. 연습할 때 포맷, 콘셉트에 대해 조언을 하기도 하지만 엄청나게 그럴듯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생방송에서는 대기실에 찾아가 표정, 제스처를 이야기하며 팀원들을 독려하기도 하지만 이미 팀원들 스스로 8할 이상 준비한 공연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것은 그다지 영양가가 없다. 가까이에서 수시로 지도 편달하는 스승으로서의 마스터가 아닌 팀원들
쇼미더머니4 -7회- 시청 소감
By 블라블라 블로그 | 2015년 8월 12일 |
쇼미더머니4 7회를 시청했다. 아 시발 그만 볼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 암튼 7회에는 버벌진트&산이팀 vs 팔로알토&지코팀의 디스 배틀 미션이 진행되었고, 박재범&로꼬팀과 팔로알토&지코팀의 무대미션이 이어졌다. 무대미션은 각 팀의 2명의 참가자들의 각자 무대리허설을 심사위원이 보고 무대에 오르기 직전 최종1명을 선택하는 방식. 추잡한 디스배틀 미션 이번에 진행된 디스배틀 미션은 개판이었던 쇼미더머니에 개밥을 흩뿌리는 모습이었다. 참가자들이 스스로가 개가 되었으니 말이다. 특히 블랙넛. '미션'일 뿐인데 상대방에 대한 존중은 전혀 없다. 참가자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디스리스펙트라서? ㅋㅋ 굉장한 몰입인데? 미션에 너무나 몰입을 했나 봐. 그렇게 절실하다니 더
로이킴, 이러다 우승할 것 같다! 대안이 없다?
By LIFETARY...NB세상 | 2012년 10월 15일 |
슈스케 시즌4가 시작되면서 다시 또 수많은 화제를 뿌리며 대국민오디션의 자리로 복귀한 후 첫 생방송이 지난 금요일에 있었습니다.이번 메인 심사위원 세 명에 작년 윤종신이 싸이로 교체된 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싸이가 빌보드차트 2위의 기염을 토하는 시점이어서 슈스케4의 인기가 동반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TOP10이 가려졌습니다. 작년 예리밴드의 양보(?)덕에 발굴된 버스커버스커 열풍 때문인지 슈스케4 심사위원들의 탈락자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는데요. TOP10에서 작년엔 TOP11. 올해는 TOP12로 진화(혹은 우유부단)했습니다. 진화의 끝에는 연규성과 홍대광이 있는 것 같지만, 그만큼 심사위원들도 이번 슈스케4의 참가자들의 실력이 거기서 거기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