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ARM 프로세서를 일반 SW 개발자도 배워야 하는 이유
By Guillermo Austin Kim | 2020년 9월 14일 |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ARM 프로세서를 잘 배워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도 ARM 프로세서들을 잘 알아야 할까요? 솔직히 말해, 모든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ARM 프로세서를 잘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예전과 달리 소프트웨어 분야가 다양해졌고, 한 프로젝트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의 계층 구조도 복잡해졌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안드로이드의 시스템 아키텍처 구성도인데, 이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더 하겠습니다. 그림: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계층 그림의 윗 부분부터 보면 "Application" - "Application Framework" - "Libraries" - "Linux Kernel" 이란 계층이 보입니다. "Application"
[ARM] ARM 프로세서와 ARM 아키텍처란
By Guillermo Austin Kim | 2020년 9월 23일 |
ARM 프로세서를 배울 때 가장 혼돈되는 게 용어입니다. 먼저 ARM과 관련된 용어를 소개합니다. ARM 아키텍처 아키텍처는 ARM 프로세서를 설계하는 디자인을 의미하며, 프로그래머 모델을 의미합니다. ARM 아키텍처는 레지스터, 메모리 구조, ARM 어셈블리 명령어, 함수 호출 규약과 같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알아야 하는 주요 기능입니다. 이 책에서는 ARMv7(32비트)와 ARMv8(64비트: Aarch64) 아키텍처 기반의 프로그래머 모델을 설명합니다. ARM 프로세서 ARM 프로세서는 용어 그대로 디바이스를 뜻합니다. ARM 프로세서는 ARM 아키텍처에 의존적인데, 같은 아키텍처 버전 기반의 ARM 프로세서들은 같은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다음 표는 ARM 아키텍처와 ARM 프로세서의 관계를
ARM64- 스택 푸쉬(Stack Push) Userspace -> Kernel Space
By Guillermo Austin Kim | 2017년 12월 25일 |
유저 스페이스에서 커널 스페이스로 전환하려면 시스템 콜을 호출해야 한다 것은 마르고 닳도록 들었죠?이번에는 ARM64 Architecture에서 EL0 ->EL1로 변환될 시, Stack을 어떻게 Push하는 지 살펴볼께요. "rild"란 프로세스의 콜스택을 예를 들어 볼 께요. 잘 보면, 유저 공간에서 sendto란 시스템 콜을 호출했다는 걸 알 수 있네요.-000|do_mem_abort()-001|el1_da(asm) -->|exception-002|ch_pop_remote_rx_intent()-003|glink_tx_common()-004|glink_txv()-005|ipc_router_glink_xprt_write()-006|msm_ipc_router_write_pkt(inline)-00
arm instruction(명령어) - push & 스택 푸쉬
By Guillermo Austin Kim | 2018년 3월 28일 |
push & 스택 푸쉬리눅스 커널 함수를 어셈블리 코드로 열어보면 바로 push란 명령어가 눈에 보입니다. 그럼 정말 맞는지 샘플 코드를 볼까요? 아래 코드는 리눅스 커널 핵심 함수입니다. 각 함수에서 가장 먼저 실행되는 명령어가 push죠.NSR:C0FF413C|__schedule: push {r4-r11,r14}NSR:C0FF4140| add r11,r13,#0x20 ; r11,r13,#32NSR:C0FF4144| ldr r3,0xC0FF4948 NSR:C017B0C4|handle_irq_event_percpu: push {r0-r2,r4-r11,r14}NSR:C017B0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