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의 이름은
By 海印 | 2017년 1월 23일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팬으로, 나에겐 [초속 5cm]와 [언어의 정원]이 특히 취향이다. 이번 작품도 작화 및 캐릭터 설정이 훌륭했고, 연출도 감독 특유의 노란 햇빛의 분위기가 좋았다. 단!!! 이번 작품은 일본 특유의 감정과잉이 너무 심했다. 왜 그 짧은 황혼의 순간에 죽네마네 하는 위기상황에 쓸데없는 가슴드립인거야! 왜! 그 순간에 이름을 안적고 다이스키를 적고 난리야! 지브리 출신의 작화가가 추가되고, 도에이에서 스토리 작가가 추가되었다고 하더니, 작화는 좋았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징의 감정절제에서 더 지나쳐버린 너무 전형적인 일본식 스토리가 되어버렸다. 미국드라마는 경찰은 수사를 하고, 의사는 진료를 하고, 판사는 재판을 하고,일본드라마는 경찰은 교훈을 주고,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