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 - FA 잡설.
By 곰돌씨의 움막 | 2013년 11월 17일 |
원래는 일 다 끝나고 글 쓰고 싶었는데 일단 간략히 지금 협상에 임하는 세명은 지난 수년간 이글스의 등뼈 역할을 해왔던 선수 들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래서 잘했느냐 하면 그건 아니긴 합니다만..(..) FA 시장에 대체 가능한 선수들이 나왔으니 이 선수들 과의 협상을 소홀히 하는 걸로 외부에 비춰 지고 있나 봅니다만..(...) 그거야 님들 망상이고요. 옵션쪽이랑 계약 기간 얘기 나오는데, 그런거 다 집어 치워도 지난 5년간 이 팀이 거둔 성적 과 그간에 이 선수들이 해준것, 그리고 그래서 종합적인 결과가 어떠했나 생각해 보면, 솔직히 FA대우도 집어치우고 생각만 같아선 싸그리 방출해 버리라고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최진행 김태균 둘만 남기고 그냥 1군
5월의 첫 주말, 한화 이글스.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5월 7일 |
일단 어찌 어찌 위닝 시리즈, 외야에 부진하던 최진행이 잠깐 2군 다녀왔지만 고동진, 김경언 등이 힘을 내주면서 4월 말부터 서서히 올라오는 중이라 첫 주말을 잘 보냈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소식입니다. 이번 삼성전을 보면서 느끼는 것입나다만 "좋은 타격의 기본은 정확히 맞추는 것이고, 두번째는 최대한 강하게 맞추는 것이다" 라는 평범한 타격의 진리를 떠올리게 됩니다. 기술적으로 미는 타격으로도 물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을 발휘하던, 정확한 타이밍을 노리건 최대한 공을 강하게 멀리 보내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여간해서는 좋은 타격을 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5안타를 친 한상훈 선수와, 내내 부진한 한화 타선의 희망이나 다름없는 장성호와 김태균 선수의 타격이
요즘 야구 포스팅이 뜸한 이유.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7월 29일 |
제가 글 쓰면 그담날 처발립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위닝하지 않으면 안 쓰기로 했습니다. -_-; 바티스타는 선발로 쓸만할지도 모르겠다고 작년에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해줬네요. 라면왕은 라면킹이 되어가고 있는중.. 김경언이 윤석민상대로 솔로...(...이게 젤 충격적이다;) 굿잡, 내일은 뭐 제가 포스팅했으니..(....)
올해 FA가 많기도 하다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2년 11월 6일 |
![올해 FA가 많기도 하다](https://img.zoomtrend.com/2012/11/06/f0073665_50985ee81b299.png)
21명이라니 ㅋㅋ근데 저기서 김수경 강병식 이대진은 은퇴한다고 했으니 빼고 18명.. 근데 보아하니 그냥 팀에서 잡아줄거 약속하고 FA로 한 애들도 대여섯명 있는 듯.그리고 자기팀에서 잡을 애들 잡고 나면 남는건 한 서넛 정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