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 주말, 한화 이글스.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5월 7일 |
일단 어찌 어찌 위닝 시리즈, 외야에 부진하던 최진행이 잠깐 2군 다녀왔지만 고동진, 김경언 등이 힘을 내주면서 4월 말부터 서서히 올라오는 중이라 첫 주말을 잘 보냈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소식입니다. 이번 삼성전을 보면서 느끼는 것입나다만 "좋은 타격의 기본은 정확히 맞추는 것이고, 두번째는 최대한 강하게 맞추는 것이다" 라는 평범한 타격의 진리를 떠올리게 됩니다. 기술적으로 미는 타격으로도 물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을 발휘하던, 정확한 타이밍을 노리건 최대한 공을 강하게 멀리 보내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여간해서는 좋은 타격을 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5안타를 친 한상훈 선수와, 내내 부진한 한화 타선의 희망이나 다름없는 장성호와 김태균 선수의 타격이
박뱅 20호 안착.
By 경당 | 2014년 5월 30일 |
![박뱅 20호 안착.](https://img.zoomtrend.com/2014/05/30/f0064134_538899575bab3.jpg)
난 별로 관심을 두지 않다가 한번 눈 찍어두면 끝까지 쭉 믿고 본다. 그 사람의 다른 것보다 노력하거나 진중한 자세들을 보는 경향인지라 어지간하지 않으면 팬도 되지 않고 그 반대로 팬이 되면 정말 어지간하지 않으면 비난도 삼가한다. 안타까울 뿐이지. 박뱅에 대해서도 시즌 초부터 엔하위키에서는 홈런이 잘 안나온다고 작년도 홈런왕을 찾습니다 하며 비아냥거리는 것들이 있었지만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음과 또 강력한 견제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믿고 지켜보고 있었다. 노력을 꾸준히 본인도 하는 것이 보이는 게 풀카운트 승부도 많아졌고 또 그 결과 볼넷 출루도 많아졌다. 투수들도 경계를 하는 상황에서 실투 하나를 놓치지 않거나 본인이 노리는 공에 대한 집중도를 보이는 것 같아서 홈런을 못쳐도 만족하고 있었다.
요즘 야구 포스팅이 뜸한 이유.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7월 29일 |
제가 글 쓰면 그담날 처발립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위닝하지 않으면 안 쓰기로 했습니다. -_-; 바티스타는 선발로 쓸만할지도 모르겠다고 작년에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해줬네요. 라면왕은 라면킹이 되어가고 있는중.. 김경언이 윤석민상대로 솔로...(...이게 젤 충격적이다;) 굿잡, 내일은 뭐 제가 포스팅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