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다크니스
By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같소 | 2013년 6월 7일 |
기대는 하고 봤지만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게다가 처음 본 4DX 역시 기대이상으로 재밌었다. 의자의 흔들림도 꽤 터프했고 췩췩 나오는 바람 때문에 시원시원했다 확실히 요즘 악역은 머리도 좋고 피지컬도 뛰어난 악역이 나와야 제맛인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 셜록양반은 영화의 레벨을 몇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줬다. 게다가 끝날듯하면 이어지고 끝날듯하면 또 이어지는 엔딩부분은 뻔하지도 시시하지도 않은 꽤 괜찮은 엔딩이었다. 나 스타트렉 팬 될듯
'스타트렉 비욘드' 예고편이 공개되기까지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2월 15일 |
'스타트렉 다크니스' 이후 3년만에 개봉하는 시리즈 3편 '스타트렉 비욘드'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포스터는 미공개라 '스타트렉 다크니스' 시절 포스터를... 이번 감독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최고정점으로 올려놓은 저스틴 린 감독이라 그런가(4, 5, 6편을 연출했죠) J.J. 에이브럼스(이하 쌍제이) 감독이 연출한 1, 2편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예고편부터 신나고 액션 많은 영화가 될 것임이 드러나는데 과연 결과물의 완성도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인가. 제작 과정에서 이래저래 일이 많았던 영화입니다. 리부트 1, 2편을 연출해서 이 시리즈의 위상을 부활시킨 쌍제이 감독이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만들러 가는 바람에 과연 누가 감독이 될 것인가를 두고
스타트렉 비욘드 - 액션의 강렬함과 이야기의 유려함의 조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21일 |
어떤 면에서 보자면 이 영화는 이번주의 가장 빅 타이틀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작품중 하나이기도 하죠. 일단 이 영화 관련해서는 가장 기대가 되는 면이 결국에는 액션성 입니다. 과연 얼마나 매력적이 될 것이나 역시 해당 문제에서 판가름이 날 상황이고 말입니다. 길게 설명할 영화도 아니고 해서 리뷰를 그냥 넘길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일단 쓰기로 했습니다. 이 영화를 안 쓰면 정말 쓸 영화가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놀라운 것은 감독이 바뀌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감독은 저스틴 린으로 되어 있죠. 이 영화 이전에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후반부를 주로 연출하면서 그냥 스트리트 레이싱 영화를 범죄 액션물로 바꾸는 기염을
영화 개봉 연기는 올해도 줄줄이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22일 |
코로나 때문에 정말 많은 영화들의 개봉이 연기 되었습니다. 당장에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개봉 연기로 인해서 손익분기가 미친듯이 치솟았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디즈니는 아예 전면적인 개봉일 재조정이 있을 정도였죠. 이제서야 슬슬 개봉이 되는 상황인데, 그 여파때문인지 각본 단계에 있던 영화들 마저도 줄줄이 밀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미 몇몇 영화들은 아예 개봉 순서가 바뀌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번에는 트랜스포머 차기작도 밀렸죠. 2022년 6월 24일 개봉이었는데, 2023년 6월로 밀렸더군요. 스타트렉 최신작 마저도 2023년 12월로 밀렸습니다. 난리 브루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