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의 심장]고르곤급 전투순양함.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3년 3월 16일 |
단순한 이벤트성 야라레 메카 특수 유닛에 불과하지만 이런 신형 함선이 한대 한대 등장할때마다 설정 덕후의 가슴은 두근 두근[...] 몇주 전에만 해도 함대가 궤멸당하고 지상에 강하한 생존자들은 레이너 특공대의 도움 없인 아무것도 못하던 상황이었는데 칼날 여왕을 정리하자 마자 바로 요새 건설하고 전함 배치하다니 자치령 은근 능력있네요[...]
[스타2]협동전 새 사령관 피닉스 후기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7년 5월 27일 |
이번에 새로 추가된 협동전 사령관은 피닉스였습니다. 이걸로 프로토스만 5명이네요. 테란 새 사령관이 나온지 꽤나 된거 같은데....설마 스투코프가 테란인걸로 치나? 기존의 프로토스의 정신을 복제해 기계 육체에 담았다는 정화자의 설정대로 피닉스의 컨셉은 사령관 피닉스와 6명의 네임드 용사들, 그리고 그들을 보조하는 병력들이라는 컨셉입니다. 강력한 피닉스가 전장을 휩쓸고 무한히 부활하는 용사들이 피닉스를 보조하며 적들을 무력화하거나 학살하고 뒤이어 병력들이 마무리짓는 얼핏보면 참으로 이상적인 사령관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피닉스 현재 많이 구리네요. 제일 큰 문제가 병력의 유지력이 형편없습니다. 자체적인 회복기술도, 병력을 보호할 패널 기술도 전혀 없는 피닉스는 교전마다 병력이 필연적으로 엄청나게
[스타2]협동전 멩스크 후기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20년 1월 7일 |
간만에 협동전 신캐나와서 협동전좀 돌렸군요. 이번에는 최초의 악역 사령관인 멩스크입니다. 한과 호너처럼 대충 쓰다버리는 컨셉의 병사와 고급 유닛인 근위대로 이루어진 컨셉에 워크3 휴먼처럼 일꾼과 병사의 전환이 가능하고 근위대는 C&C처럼 진급하며 강해지고 던오브워처럼 병사들에게 개별적인 무기 구매도 가능한듯 다른 RTS에서 많이 따와 섞은 사령관입니다. 덕분에 꽤 독특한 느낌인건 좋군요. 민병대는 미네랄을 근위대는 가스만 쓰는 직관적인 자원소모에 시작하자마자 벙커 던져둠으로서 해결되는 초반 최적화, 패널스킬들도 고성능에 다재다능한 민병대까지 장점이 많은 사령관입니다. 다만 스플래시 조합에 너무나도 약한데다 기동성도 구리고 걍 민병대로 그자리에서 포탑 협동건설하는게 나을거같은 거지같은 디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소장판 구입
By 짹's 나날들 | 2013년 3월 12일 |
이벤트까지 볼 생각은 없었고, '이벤트 끝나면 소장판만 집어와야지'라는 생각에 10시정도에 광나루역의 유니클로 악스에 갔습니다. 이벤트 경기가 늦게 끝나서 안에 들어갔던 사람들이 아직도 물건을 다 못산 관계로 밖에서 대기표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대기 번호는 1471번으로 헬십리라 불렸던 디아3때보다 광풍은 덜한 모습이네요. 제 뒤로 한 40명~50명 정도 더 있었던 것 같은데 1500명은 넘긴 모양이네요. 2000개 준비했다는데 조금 남았을 것 같습니다. 이걸 가지고 망했니 뭐니 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는 사람에게 다 판다고 했으니까 남아야 정상이겠죠. 여튼 가자마자 살 줄 알았는데 5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사인도 좀 받을까 했는데, 유명(?) 인사들은 다 퇴장했더군요. 사진 몇장 찍긴했으나 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