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도서관 9월(325호)] 문헌의 가치 | 현대 인쇄본으로 처음 간행된 송시열의 여성 교훈서 《우암선생계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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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관 9월(325호)] 문헌의 가치 | 현대 인쇄본으로 처음 간행된 송시열의 여성 교훈서 《우암선생계여서》
이 책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1607~1689)이 권씨 가문에 출가하는 맏딸을 위해 여자가 힘써 행해야 할 행실을 가르치기 위해 쓴 훈계서이다. 원래 제목은 ‘계녀서’이나 후대의 사람들이 필사하면서 ‘우암선생’을 추가한 것이다. 저작 연도는 명확하지 않으나, 우암의 사위 권유(1625~1684)가 관례를 올린 해, 또는 그 이후에 우암의 맏딸과 혼인을 했을 것이므로 1643년(인조 21)이나 그 이후에 썼을 것으로 추정된다. 글 조혜린(고문헌과 과장) 사진 국립중앙도서관 비장본, 세상으로 나오다 필자가 소개하는 이 《우암선생계여서》는 ‘尤庵先生戒女書’의 한글 표기로 ‘계녀서’가 아닌 ‘계여서’로 표기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