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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대해서
오늘은 수능을 보는 날이다. 우선 오랜 기간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한 학생들에게 수고했다는 격려와 좋은 시험 결과를 응원한다. 모두 노력한 만큼의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바라는 마음이다. 늘 그랬지만 오늘 수능이란 뭘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한다. 아니 수능이 과연 필요할까? 라는 생각. 대학에 가려는 누구나 대부분 수능을 보겠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 수능이란 걸 보기 위해서 12년간 생고생을 한다. 부모에게 쪼이고 선생에게 쪼이고 스스로 쪼이고 스트레스 받고. 그리고 그 고생의 결과는 겨우 이 수능일에 '단 하루' 결정되며 그걸로 어느 대학을 가느냐 라는 운명이 결정되고 그놈의 잘나빠진 대학졸업장을 받기 위한 긴 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