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장미 소녀 캔디 33화 리뷰
By 눈자국이 찍힌 하늘 | 2017년 7월 14일 |
33화. 할머니 신입생 밤중에 포니의 집에 보낼 편지를 쓰고 있던 캔디는 창문이 깨지는 소리를 듣고 방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기숙사의 모든 여학생들이 놀라서 1층으로 내려가니 1층에는 테리우스가 있었죠. 남학생이 여학생 기숙사를 들어온 것을 보고 학생들과 그레이 수녀는 상당히 놀랐는데요. 그레이 수녀는 테리우스를 제지하려다가 그가 술주정을 한다는 걸 눈치챕니다. 테리우스는 술주정으로 인해 창문을 부쉈고 여학생들 앞에서 기이한 행동을 하면서 기숙사를 빠져나왔죠. 소동이 진정되자 캔디는 패트리샤를 보고 인사를 했지만 패트리샤는 캔디를 무시하고 방으로 돌아갑니다. 캔디는 일라이자가 자신을 살인자라고 소문을 퍼트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했죠. 그뒤 방으로 들어오자 못보던 할머니가 방
들장미 소녀 캔디 31화 리뷰
By 눈자국이 찍힌 하늘 | 2017년 6월 30일 |
31화. 낯선 도시에서의 새 생활 어떤 장발의 남자 뒷모습을 본 캔디는 그 모습이 안소니와 꼭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처음 본 남자는 갑자기 울기 시작했죠. 캔디는 그의 얼굴을 보고 차마 말을 하지 못하다 남자가 캔디를 눈치채고 먼저 말을 겁니다. 캔디는 그가 울고 있어서 말을 걸지 못했다고 말했는데 남자는 그 말을 듣고 미친듯이 웃다가 아무렇지 않게 미소지었죠. 그리고는 캔디의 얼굴을 보고 주근깨가 많다며 놀리자 캔디는 화가 나서 주근깨가 있어도 상관없다며 소리칩니다. 그때 조르쥬가 나타나서 캔디를 데려가려고 하자 남자는 사라졌는데요. 캔디는 조르쥬를 통해 그 남자가 영국 귀족 '그란체스터'의 자제라는 걸 알게 됩니다. 캔디는 그란체스터를 보고 안소니가 생각나서 조르쥬를 따라
들장미 소녀 캔디 23화 리뷰
By 눈자국이 찍힌 하늘 | 2017년 5월 7일 |
23화. 처음 데이트 안소니가 로데오 경기에 참가했던 꿈을 꾼 캔디는 중간에 깨어나서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밤중에 갑자기 저택 안 건물에 불이 나는데요. 화재는 아리스테아가 안소니의 로데오 경기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불꽃을 쏘아 올리려다 실패했기 때문에 일어났죠. 엘로이 큰할머니는 화를 내면서 로데오 경기 이야기는 더는 하지도 말라고 말합니다. 그 때 문 밖에서 소리가 들리자 캔디가 문을 연 순간 송아지가 나타나서 엘로이의 혼을 쏙 빼놓았죠. 그 송아지는 안소니가 로데오 대회에서 우승한 기념으로 받은 상이었습니다. 송아지가 엘로이의 이마를 핥아놓자 엘로이는 당장 송아지를 버리라고 지시합니다. 다음 날 송아지를 버리려던 하인은 오히려 송아지에게 쫓기기 일쑤였죠. 그래서
들장미 소녀 캔디 7화 리뷰
By 눈자국이 찍힌 하늘 | 2017년 1월 13일 |
7화. 고귀하게 보이는 것? 캔디는 하인들을 도우면서 빵을 굽고 그것을 받아 마굿간으로 달려가는데요. 그 모습을 본 닐과 일라이자가 라건 부인에게 마차를 타고 산책을 하자고 제안하죠. 라건 부인은 캔디가 마굿간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굿간으로 가다 그 곳에서 캔디와 먹던 빵 조각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것은 캔디가 크림에게 몰래 빵을 주다가 라건 부인에게 들어오자 몰래 크림을 숨기던 도중 미처 숨기지 못한 것이었죠. 라건 부인은 캔디가 빵을 몰래 훔쳐먹었다고 생각하고는 캔디를 더 불신한 채 아이들과 셋이서만 마차에 오르게 됩니다. 그 뒤 라건 씨가 나타나 캔디에게 정말로 빵을 훔쳐먹었는지 물어보는데요. 캔디는 라건 씨에게 마굿간으로 데려와서 크림을 보여준 뒤 제발 크림과 함께 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