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주정By 지옥에서 온 마늘 | 2015년 3월 8일 | 하늘 아래서 인간이 디딜 곳이 과연 있는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려가는 사회는 인간을 소외시킨다 속도에 버림받은 인간이 갈 수 있는 곳, 결말은 무엇인가 작금의 세상은 멀쩡한 정신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 아니 그렇게 살고 싶어도 그렇게 살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사는 것은 힘들고, 어지러운 일이다 문제를 직시하고 함께 걸어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지아장커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