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신안 임자도 편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7월 25일 |
기존 멤버 (엄태웅,이수근,김종민,주원,차태현,성시경 6멤버와 함께 유해진이 새로 합류한 프로그램 <1박2일 시즌2> (이하 1박2일) 이번주에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번주 1박 2일을 본 나의 느낌 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1박2일;신안 임자도 편> 이번주 1박2일은 지난주에 이어 신안 임자도 편으로 방송되었다. 무인도로 이동하는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게 하는 가운데 먼저 도착하는 팀에게 라면을주는 보트 레이스가 펼쳐졌다. 아빠팀과 오빠팀으로 대결을 펼친 가운데 아빠팀이 이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게 했고.. 이어서 무인도에서 저녁식사를 먹는 그들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끌게 한다.. 그리고 무인도 쿵쿵따와 무인도 즉석 볼링으로 레크레이션을 하는 모습
말모이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12일 |
창씨개명을 강요하고 우리말을 전면 금지했던 일제 시대, 그 안에서 남몰래 우리말들을 수집하고 공부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이거, 영화 만드는 사람들 입장에선 구미가 안 당길 수 없었을 거다. 일단 소재 자체가 주는 힘이 있고, 시대상에서 비롯된 갈등이나 위험요소를 만들기도 쉬워 보이잖아. 게다가 적당한 신파와 국뽕을 갈아넣을 수 있는 소재. 아, 영화 만드는 사람으로서 너무 좋지. 놓칠 수 없는 소재지. 근데 그렇게 일제의 억압으로부터 우리말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롯데에서 만들었다는 게 개그. 상술했듯 소재가 소재인지라 후반부 어느 지점부터는 너무 당연하다는 듯한 태도로 국뽕과 신파 요소가 정리되어 있다. 근데 영화가 아슬아슬하게 넘치진 않더라. 눈물을 엉엉 흘리며 울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관객에게
각시탈 20회, 정체 들킨 주원과 공분의 위안부 묘사
By ML江湖.. | 2012년 8월 10일 |
시대극을 바탕으로 본격 항일드라마의 탈과 본색을 갖추고 있었어도, 사실 '각시탈'은 그렇게 무거운 톤의 드라마는 아니였다. 도리어 초딩들도 함께 볼 수 있어서 부담없이 때론 재밌게 보는 드라마 정도로 인색돼 수목극에서 1위로 수성. 적어도 지금까지 전개된 그림들은 일본 순사들을 시원스럽게 때려잡는 각시탈 히어로의 정체와 활약에 초점을 맞추면서, 두 남자 주인공 이강토와 기무라 슌지의 맞대결을 중심으로 그려지며 눈길을 끌어왔었다. 하지만 극이 후반을 달리면서 적지적소에 배치된 캐릭터들로 인해서 이젠 터질 게 터져버렸다. 각시탈의 정체가 들킨 것은 물론이요, 시청자들을 간만에 분노케하는 그림을 어제(8일) 20회에서 그려내며 단박에 주목을 끌었으니.. 강호도 순간 빡침이 왔었다. 안 그런가? 간단히 3가지로
<럭키> 독보적 비쥬얼 유해진 코미디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6년 9월 29일 |
견줄주 없는 개성적인 얼굴을 지닌 명품 조연에 최근에는 먹고 일하는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친근감과 호감도가 높아진 배우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 시사회에 지인과 다녀왔다. 깜찍하고 재미진 설정으로 유해진 만이 소화할 수 있는 맞춤 캐릭터와 스토리 전개가 초반부터 몰입하게 하였으며 극대비를 이룬 이준과의 엇갈린 운명이 흥미롭게 이어져 재미가 쏠쏠하였다. 자칫 뻔할 수 있는 단골 소재이긴 하지만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에피소드와 독보적인 비쥬얼 배우가 주는 유쾌한 이미지가 잘 녹아들어 무리한 느낌을 주지 않으며 웃음으로 이어졌다. 유해진을 위한 영화라는 느낌이 물론 강하지만 그가 가진 인간적인 매력, 특히 구수하고 능청스러운 코믹함과, 남다른 연기력으로 이미 인정받은 이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