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커버넌트- 존나 열라고!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7년 5월 11일 |
![에이리언: 커버넌트- 존나 열라고!](https://img.zoomtrend.com/2017/05/11/e0028092_5913b27d6d22d.jpg)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짜도 별수없습니다. 부제는 예전에 본 예고편의 전설적인 번역이 너무 뇌리에 남아 썼습니다. 극중 어떤 명대사보다도 이 대사가 더 기억에 오래 남는군요. 다행히 본편은 정상적인 번역입니다. 프로메테우스의 후속작이 5년만에 나왔습니다. 리들리 스콧옹이 참 다작을 하셔서 에일리언은 나오는 텀이 길군요. 에일리언이 유명하긴 하지만 약간 비주류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조조에 보러온 사람이 어마어마해서 좀 놀랐습니다. 대선일이라 그런가..? 스토리상 프로메테우스의 직접적인 후속작이고 클래식 에일리언과는 큰 접점은 없습니다. 프로메테우스의 떡밥은 대부분 좀 풀었는데 가장 중요한 떡밥을 안풀어주고 새로운 떡밥도 만들어서.....엔지니어가 그렇게 허무하게 퇴장할 줄이야..그럼 1편의 에일리언
프로메테우스(Prometheus.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7월 7일 |
![프로메테우스(Prometheus.2012)](https://img.zoomtrend.com/2013/07/07/b0007603_51d8d1fa46621.jpg)
2012년에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든 SF 영화. 에일리언의 프리퀼이라고 했던 작품이다. 내용은 2085년에 인류의 기원을 탐사하던 엘리자베스 쇼, 찰리 할러웨이 부부 학자가 인류의 초기 문명이 남긴 유적에서 고대인이 똑같은 별자리를 가리키는 벽화를 발견하여 외계로부터의 초대라 해석을 하고는, 웨이랜드사의 지원을 받아 탐사단을 조직해 프로메테우스호를 타고 별자리가 가리킨 외계 행성 LV-233에 가서 탐색을 하던 중 미지의 생명체와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에일리언 시리즈의 프리퀼인 만큼 제목만 다를 뿐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에일리언 1로부터 한참 전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일단 이 작품은 유난히 관객들에게 불친절하다. 떡밥은 계속 던지는데 회수되는 게 거의 없다.
[예고편]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물, "프로메테우스" - 본 해외예고편
By dunkbear의 블로그 3.0 | 2012년 5월 5일 |
![[예고편]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물, "프로메테우스" - 본 해외예고편](https://img.zoomtrend.com/2012/05/05/e0055563_4fa3b65c7abfd.jpg)
오래간만에 올리는 영화 예고편 포스팅으로, 올해 초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 호러물인 영화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의 본 해외 예고편입니다. 이번 예고편은 영화 배경 줄거리를 전달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노미 라파스, 마이클 패스밴더, 이드리스 엘바, 로갠 마샬-그린, 가이 피어스, 숀 해리스, 케이트 딕 키, 라프 스팰 그리고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영화를 "에일리언" 시리즈와 는 별개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 나오는 예고편들 보면 사실상 프리퀄로 보이네요. 대강의 줄거리는 인류의 기원을 찾기위해 지구를 떠나서 우주의 가장 어둡고 구석진 곳으로 몇 명의 과학자들이 팀을 이루어 떠나지만, 거기서 그들은 인류의 미래를 건 끔찍한 싸움을 해
이카로스의 날개짓, 프로메테우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2년 6월 9일 |
![이카로스의 날개짓, 프로메테우스](https://img.zoomtrend.com/2012/06/09/c0024768_4fd21ffab334e.jpg)
불가피하게 작품의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으므로 보지 않은 분은 되돌아가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왜 인류를 창조했는가, 그리고 왜 절멸시키려하는가라는 어쩌면 별거 아닌 물음에 대한 해답은 극중 인물의 대화와 행동을 통해 이미 충분히 제시되고 있다. '그럴 만한 능력을 가졌기에' 만들었으며 '창조물이 통제 범위를 넘어서기에' 처분하려 했다는 것. 철저히 제어된 행동과 사고를 가진 안드로이드 데이비드마저도 같은 행위를 반복함은 창조에 대한 호기심은 지성체의 공통된 본질이라 말하고 싶은 걸까. 사실 피창조물이 창조주를 찾아가는 이 이야기의 근원은 멀리 있지 않다. 우리는 인간을 모방하여 만들어진 레플리칸트들이 생명 연장을 위해, 아니 생명의 본성을 구해 그들에게는 죽음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