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파라 생활 2016년 2월 27일 - 누워라 엘리야 3
By 포천경마 | 2016년 2월 27일 |
![암파라 생활 2016년 2월 27일 - 누워라 엘리야 3](https://img.zoomtrend.com/2016/02/27/b0077704_56d1770fd70be.jpg)
아침에 일어나서 차공장에 다녀오기로 했다 맥우드 차공장인데 미국 할리우드를 본따서 만든 맥우드라는 간판이 유명한곳이고 누워라 엘리야에 간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는곳이라고 했기때문에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맥우드 누워라앨리야 공장이 있는곳의 지명은 "라부켈리" 버스로 약 30분이 안되게 이동했던것 같다 맥우드 공장에 가면 볼수있는 맥우드 간판 처음봐도 감흥은 별로 없고 두번봐도 감흥은 별로 없었음 차공장에가면 가이드아줌마가 하나 붙어서 친절하게 차공장 설명을 해준다 나는 단체 손님도 없었고 싱할러를 할줄안다는 특전으로 아줌마가 굉장히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음 맥우드 찻집에서 공
Unawatuna - 휴가의 시작
By OCCUPATIONAL SLUMMING | 2013년 7월 26일 |
![Unawatuna - 휴가의 시작](https://img.zoomtrend.com/2013/07/26/e0018999_51f1b88d58d76.jpg)
먼지투성이 매캐한 공기에서 "먼지 따위 다 태워버리겠다!"는 기세로 내리쬐는 햇빛 덕에 모든 것이 더 선명해 보이는 남국의 끈적하고 달콤한 공기로 이동하기까지 48시간 정도가 걸렸나. 공항 가는 길에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목소리가 밝은 걸 보니 (바라나시가 아니라) 델리에 있구나!" 하길래 무려 델리에서 스리랑카 가는 길이라고 전했다. 사실 바라나시에서 딱히 한 것도 없으니 인도 체류기간 연장 핑계로(이것도 게을러서 연구비자 못받은 탓;;;) 내 멋대로 정한 "휴가"였다. 우나와투나는 콜롬보에서 고속도로를 타면 2시간이 걸리는 골(Galle)에서 또 15분 정도를 더 들어간다. 골이라는 지명은 쓰나미 보도 때 처음 들어 보았다. 우나와투나도 그 때의 흔적이 남아 있어서 호텔에는 쓰나미 때 뽑
[탄자니아] 역시 맥주는 탄자니아에서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6일 |
![[탄자니아] 역시 맥주는 탄자니아에서](https://img.zoomtrend.com/2017/05/06/d0143479_590db3f94fe57.jpg)
2017. 03. 25, 금 / Chalinze, Morogoro 탄자니아가 좋은 점은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저렴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킬리만자로, 터스커, 세렝게티, 캐슬 등맥주가 저렴하면서도 다양해서 좋다.특히 날씨가 덥기 때문에 낮에 시원한 맥주 한병 마시면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펍으로 이동해서다른 특수부대 제자들도 불렀다.계속해서 맥주를 주문하는데 대낮에 대여섯병 마셨다.곧바로 다르에스살람으로 복귀를 해야해서아마도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열몇병은 계속해서 마셨겠지..
[탄자니아] Abood 타고 찰린제 가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5일 |
![[탄자니아] Abood 타고 찰린제 가기](https://img.zoomtrend.com/2017/05/05/d0143479_590d06297a8fe.jpg)
2017. 03. 25, 토 / Chalinze, Morogoro 우붕고 터미널에서 아부드(Abood) 버스를 타고 찰린제에 간다.그곳에 사는 제자들이 초청을 해서없는 시간을 쪼개서 가는 중.찰린제까지 6,500실링(3,250원).뭐 물가가 오르니 차비도 덩달이 올랐네.예전에 5,000실링이었나?기억이 가물가물하네..예나 지금이나 찰린제는 변함이 없다.변함이 있다면 예전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곳곳에 있는 제한속도 50km와 불쑥불쑥 나타나서 스피드 건을 쏘는 경찰들.이것 때문에 도저히 속도를 낼 수가 없다.예전에는 1시간 반이면 도착했는데오늘은 3시간이나 걸렸다.어디 버스타고 돌아 다닐 수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