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Clara) - 겁 (feat.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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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Clara) - 겁 (feat. 야수)
클라라의 노래는 두 번의 실소와 한 번의 폭소를 자아내게 한다. 후까시 오브 더 후까시라고 말해도 상스럽지 않을 정도로 엄청 힘을 줘서 내뱉는 남자의 래핑이 첫 번째, 보정을 해도 불안하게 들리는 연약하고 근본 없는 클라라의 노래 파트가 두 번째로 피식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그러나 이것이 다가 아니었다. 예상치도 못한 클라라의 래핑은 박장대소를 종용한다. 노래 부르는 것도 어색한데 더욱 어색한 래핑으로 엄청난 즐거움을 준다. 뮤직비디오를 가장한 싸구려 란제리 영상 화보. 이런 무의미하고 예술적 가치도 없는 뮤직비디오를 해외에 가서 촬영했다는 것이 더 쇼킹하다. 감독이 누굴까? 영상이나 영화에 대한 기초 상식도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