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레저 쪼커는 왜 그 지랄을 한 걸까?

힘세고 강한 이글루|2018년 11월 2일
Posts

히스레저 쪼커는 왜 그 지랄을 한 걸까?

힘세고 강한 이글루|2018년 11월 2일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듯 나도 닭구나이트는 재밌게 봤는데, 내 경우엔 뭐 시나리오나 캐릭터나 그런 것보다는 그냥 연출과 분위기에 취해서 그렇다. 배트맨이라는 녀석과, 기를 쓰고서라도 기어이 나쁜 짓을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악당들의 심정 따위는 이해하기도 힘들고 사실 별 알 바도 아니다. 내가 고담 살다가 잡스런 강도한테 부모님을 잃은 적도 없으니까... 은행강도짓으로 등장한 그놈은, 뜬금없이 빼트맨에게 시비를 걸고 흉내쟁이 자경단을 죽인다. 뱃맨 입장에선 참 이해할 수 없는 일일 터이다. 처음 은행강도 때 배트맨이 들어와 쫑크를 놓은 것도 아니고, 화학 약품 따위에 담궈드린 기억도 없기 때문. 괜히 교무실에 불러다가 "나는 범죄자고 너는 배트맨이야. 나는 범죄자고 너는 빼트맨이란말야!" 하며 철썩철썩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