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커리 인도여행기] 42일차, 힌두교 성지에서 먹는 소고기 스테이크
By 폭식대마왕은 언제나 즐겁다♪♪ | 2015년 10월 12일 |
![[커리커리 인도여행기] 42일차, 힌두교 성지에서 먹는 소고기 스테이크](https://img.zoomtrend.com/2015/10/12/d0005365_561b6a33cd819.jpg)
인도여행 42일차.전날 저녁에 무한도전을 보느라 늦게 자서인지,이날은 새벽 보트를 포기하고 늘어지게 늦잠을 잤습니다.일어나 보니 어느새 11시가 다 되었더군요..... 오늘은 전날 실패한 소고기 원정 2차에 나서기로 합니다.듣자 하니 바라나시에서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된 비프 스테이크를 파는 집이 있다고 합니다.바라나시 정션 역 근처에 있다는, 엘 파라도르(EL Parador)라는 식당이라고 하네요. 혹시나 해서 구글맵에 가게명을 쳐 보니 바로 나옵니다!사이클릭샤를 타면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군요!좋아, 가는거야!(이 땐 몰랐죠, 구글맵이 날 어떤 길로 이끌지......) 너도 마시고 싶냐? 아침밥은 대충 개들 주는 비스켓(애초에 사람용임) 한 봉지와 가트 짜이로 때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