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팬(1996)>
By 이젠 일베蟲들하고도 친하게 지내볼까? | 2013년 9월 1일 |
![영화 <더 팬(1996)>](https://img.zoomtrend.com/2013/09/01/d0128773_5223094da561f.png)
아들을 빼앗긴 이혼남이자 자이언츠 야빠 길(Gil)은 본업인 칼판매에서 안좋은 실적 때문에 위기에 쳐하고 비슷한 먹튀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야구팀 영입선수 바비 레이번(Bobby Rayburn )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바로 그의 오랜 등번호를 선점하고 양보하지 않는 것으로써 "팀분위기를 해치는" 후안 프리모(Juan Primo)에게서 바비에게 이를 되돌려주는 일. 사명감을 갖고 그에게 접근한 그는 그에게 "팀을 생각하라"는 점잖은 충고를 한다. 스토커답지 주제에 웃긴다 싶지만. 아니 이런 사명감이 스토커들의 특징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그리 지독하게 따라다니는 것이 아닐까? "11번은 당신보다는 바비에게 어울린답니다" 그리고 말이 통하지 않는다 싶자(당연히 이런 얘랑 말이 통할리 없다) 후안을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