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과 폭스가 어벤져스 + 엑스맨 계획을 진행 중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7월 6일 |
원작 코믹스에서야 같은 마블 월드지만, 영화 세계에서는 판권 문제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엑스맨은 서로 다른 세계의 이야기지요. 그런데 마블과 20세기 폭스가 MCU와 엑스맨 월드의 크로스 오버를 계획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관련기사) 2020년을 목표로 하는 계획이며, 협상이 완료될 때까지 발표는 하지 않을 예정. 만약 협상이 성사된다면 내년 코믹콘에서 발표된다는군요. 실현된다면 대박 이슈가 될 것이고 팬들은 기뻐서 날뛰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좀 탐탁지 않습니다. MCU는 지금 다루는 것만으로도 교통체중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는지라 보면 볼수록 영화 세계에서는 엑스맨이 따로 놀고 있는 게 다행스럽다고 봤거든요. 이 둘을 하나로 묶는다고 과연 긍정적인 결과물이 나
어벤져스 왕십리 CGV IMAX 3D감상
By Minmage의 알수없는 이야기 | 2012년 4월 26일 |
두번봐라 세번봐라 엉엉.. 진짜 재미있네요. 자세한건 누설이니 삼가하고 아.. ...두번봐야되나 -_-;; 새벽 1:35분껄봤더니 자리예매는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진짜 재미있네요 으으.. 뭐라고 말할수가 없어
앤트맨(Ant-Man, 2015)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8월 8일 |
한국 개봉은 아주 늦춰졌다는 앤트맨을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히어로의 액션 활극이라기 보다는 이탈리안 잡 같은 도둑질(?) 영화의 스타일을 많이 따라가는 것 같았습니다. 전체 줄거리 자체가 특수능력이 동원된 도둑질을 기반으로 한 잠입 액션에 맞춰져 있다보니... 그리고 역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작품이라 어벤져스와 연동되는데, 그래도 과거 영화들처럼(또는 어벤져스2의 경우도) 유니버스 전체를 위해 묻어가는 밍밍한 작품이 되는 함정에 빠지지는 않은 것 같고 영화, 캐릭터 고유의 개성을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마이클 더글라스가 연기하는 앤트맨1대(핌)는 사실 어벤져스와 별개로 오랜기간 개인플레이를 해 온(그리고 쉴드나 스타크를 안좋아하는) 히어로인데, 자신의 기술이 악용되려는 것을 막기 위해 사연있는
제임스 마스던 曰, "MCU로 가서도 사이클롭스 연기가 하고싶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16일 |
디즈니와 워너 통합은 솔직히 미묘한 구석이 많기는 합니다. 두 회사가 합병 되고 나서 솔직히 거대 영화사간의 균형이 흔들린 느낌이랄까요. 다만 안 그래도 거대한 회사들이 거의 세계의 영화판을 독식하는 체계이다 보니 그렇게 놀라울 것은 없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나마 이 시스템의 기쁜 점이라고 한다면 마블의 거의 모든 이야기가 통함 되었다는 점 정도랄까요. (스파이더맨은 영화화 권리를 마블에 소니가 대여해준 거라 회수 될 가능성도 배제를 못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제임스 마스던은 "MCU 에서도 엑스맨의 사이클롭스를 연기 하고 싶다"고 했다더군요. 아무래도 더 큰 유니버스에서 좀 더 좋은 역할을 할 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다만 디즈니가 자신들이 넘겨 받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