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신재웅, ‘LG 2위 굳히기’ 나선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11일 |
![좌완 신재웅, ‘LG 2위 굳히기’ 나선다](https://img.zoomtrend.com/2013/08/11/b0008277_5206bc5ac0a3c.jpg)
LG 신재웅이 두 마리 토끼를 노립니다. 오늘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과의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신재웅은 팀 3연승과 시즌 두산전 2연승을 노립니다. 전반기 9경기에 나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6.46에 그쳤던 신재웅은 후반기에 들어 환골탈태했습니다. 2경기에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기며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한 것입니다. 후반기 2경기에서는 사사구 허용도 없었습니다. 작년 후반기에만 5승을 따내며 ‘후반기의 사나이’라 불린 면모를 올 시즌에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시즌 첫 선발승이었던 7월 27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6이닝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상하위 타선 가릴 것 없이 어디에서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과 같은 두산의 강타선을 상대로 호투한 것입니다.
[관전평] 10월 3일 LG:롯데 - ‘우규민 8이닝 1실점 11승’ LG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0월 3일 |
LG가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3일 마지막 홈경기에서 롯데에 5:2로 승리했습니다. 우규민 8이닝 1실점 11승 선발 우규민의 호투가 돋보였습니다. 우규민은 8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11승에 올라 팀 내 단독 최다승 투수가 되었습니다. 수술과 재활로 인해 5월 중순 1군에 합류했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9월 16일 목동 넥센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4경기 연속 선발승을 쓸어 담는 막판 스퍼트는 놀라웠습니다. 3회초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간 우규민은 4회초 선두 타자 손아섭을 상대로 풀 카운트 끝에 체인지업이 복판에 몰려 우전 안타를 내줬지만 견제사 처리해 루상에서 주자를 지웠습니다. 곧바로 김문호를 상대로 홈런을 허용해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2실점이 아닌 1실점
[관전평] 4월 11일 LG:두산 - ‘루카스 5실점 LG 6:9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11일 |
LG가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6:9로 역전패했습니다. 루카스와 신재웅의 난조가 두드러졌습니다. 루카스 3G 연속 부진 LG 선발 루카스는 3경기 연속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6이닝 5피안타 4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타순이 한 바퀴 돈 뒤 와르르 무너지는 악습을 되풀이했습니다. 볼 카운트를 불리하게 끌려가다 얻어맞는 패턴을 반복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2회초 선두 타자 오재원을 상대로 2-2에서 승부하지 못하고 풀 카운트에서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이어 양의지에 볼넷을 내줘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김재환에 커브를 던져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1사 후 오재원의 3루 도루에 이어 국해성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