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 강화도
By 프로방스에서의 일년 | 2013년 8월 6일 |
특이하게 일주문 대신 성문이 입구다. 양쪽으로 산성도 쭈욱 자리잡았다 언덕-계단의 연속 ..ㅠㅠ 다시 언덕 전등사 전통찻집 도착하고 바로 문 닫아서 ...-_- 차 한잔 못 마셔봤지만 아름다운 찻집 정원하고 야외테이블이 참 좋더라. 순무잎떡 먹고싶었.. 정말 멋진 나무 사진에 다 안 담겨서 아쉽네. 나무 주변으로 데크+벤치 참 좋드라. 범종 템플스테이 행사덕분에 법고-목어-운판-범종-저녁예불까지 구경했다 반야심경+목탁소리 참 좋더라 6월초 방문이라 수국이 한창이었다. 귀여운 목각 신기한 사찰내 ATM ㅋㅋ 자판기 커피가 저렴해서 좋아하던 남편 전등사 생각보다 좋았다. 유명한 사찰은 증축하다 보면 소림사같아지던데 여긴 나무는 최대한 살려서 둘러싼 벤치.데크 만들고 단정한 한옥건물로 템플스테이.갤러리 만
9월 23일 강화도
By Dog House | 2012년 10월 4일 |
대하 소금구이 먹으러 강화도 갔던 날. 가는 길에 달리는 차안에서 셔터스피드 최대로 해놓고 찍었던 거 벼가 태풍떄문이였는지 다 누워있었다. 황금들판 찍어보고 싶어서 조리개 열었는데 실패 아버지 매년 자리 이동한다는 유명한 대하 구이집 냄비에 소금 깔아서 거기에 그냥 생새우를 집어넣으니, 새우들이 불때문에 뜨거워서 난리쳐가지고 바운스 쩝니다. 마시쪙 김치도 마시쪙. 아무래도 난 마늘 많이 들어간 김치 좋아하나 보다. 가족들은 너무 맛이 강하다고 다 싫어하던데 소금구이 먹고 집에 돌아가던 길에 발견한 카페 들어가서 찍은 것. 굉장히 분위기도 좋고 고급인데 왜 이런 외딴 곳에 지었나,했더니 인천예술대학?이였나 아무튼 인천뭐시기 전문대 단지 지을 예정이라고. 학교 소유 카페
강화도 카페 “그린망고”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10월 7일 |
펜션 고양이와 놀다 온 강화도 여행 1박 2일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2월 6일 |
주말에 강화도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에서 회나 먹고 느긋하게 하루 쉬다가 다음날 돌아오는 길에 인천 차이나타운을 들르는 일정이었어요. 원래는 온양온천으로 가려고 했는데 요즘이 성수기였는지 숙소 가격이 이전에 갔을 때보다 훨씬 비싸더군요. 그래서 이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여행인원은 여섯 명. 계양역 앞에서 모여서 차로 이동했습니다. 사전에 펜션을 예약해서 갔는데... 도착했더니 세상에나! 펜션 현관 앞쪽 테이블에 이런 삼색냥이가 햇살 드는 따뜻한 곳에 누워서 뒹굴~ 뒹굴~하고 있어서 깜짝! 손님들에게 익숙해져서 그런가,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달라붙는 녀석이었어요. 그 수준을 넘어서 막 포토타임 서비스 정신이 폭발하네요! 다들 짐도 못풀고 고양이한테 달라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