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POPEYE, 1982, Nintendo)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6월 20일 |
뽀빠이 (POPEYE, 1982, Nintendo) 닌텐도에서 1982년에 발매한 아케이드용(오락실용) 게임. 닌텐도에서 애초에 뽀빠이아 브루터스로부터 올리브를 구하는 게임을 만들려고 했지만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결국 '돈키콩'이란 게임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돈키콩'은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보이며 닌텐도를 화려하게 아케이드 게임 업계에 데뷔시켰는데, 그 다음 해인 1982년에 드디어 뽀빠이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어 결국에 닌텐도에서 뽀빠이 게임을 발매하게 된다. 그것이 이 게임. 닌텐도가 패밀리컴퓨터를 개발한 뒤에도 게임기와 동시에 발매한 게임이 이 뽀빠이였으니 닌텐도는 어지간히도 뽀빠이가 좋았나보다. 타이틀 화면. 익숙한 뽀빠이의 테마곡과 함께 뽀빠이의 얼굴이 나온다. 음악의 끝에 '뿌뿌
[FC] 그렘린 2 신종탄생 (グレムリン2 -新・種・誕・生-,1990, SUNSOFT) #1 스테이지 1~3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4년 12월 26일 |
[FC] 그렘린 2 신종탄생 (グレムリン2 -新・種・誕・生-,Gremlins 2: The New Batch) (1990.12.14, SUNSOFT, 6500円) 1990년 8월에 개봉했던 영화 '그렘린 2'를 바탕으로 하여 선소프트에서 닌텐도 패밀리컴퓨터로 발매한 액션 게임. 8비트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장면을 그대로 옮긴 고퀄리티의 실사 그래픽이 뛰어난 작품이었다. 귀여운 그래픽에 B버튼으로 공격, A버튼으로 점프라는 상당히 심플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악랄한 위치의 트랩과 적들 때문에 꽤나 난이도가 높았던 게임. 타이틀 화면. 타이틀에서부터 원작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실사풍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시작하자마자 기즈모가 위에서 떨어져서 그렘린 2 로고의 '2' 부분에 매달린 뒤 스타트와 패
[FC] 수퍼마리오 브라더스 2 (Super Mario Bros. 2, 1986, Nintendo) #4 월드6~월드7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3년 6월 1일 |
[FC] 수퍼마리오 브라더스 2 (Super Mario Bros. 2, 1986, Nintendo) #2 월드4~월드5 이번에는 제법 어려운 월드6과 꽤 어려운 월드7의 소개. 통상 스테이지에서 '바람'과 '파이어바'가 등장하는데다가 '무한 루프'까지 나온다. [ 6-1 ]6-1의 스타트 지점은 꽤 인상적인데, 멧트 한마리와 파타파타 한마리가 각각 홈에 갖혀있는 형태로 되어있다. 왼쪽의 멧트가 있는 곳에는 파워업 아이템, 오른쪽의 파타파타가 있는 곳에는 수퍼스타와 1UP 버섯이 숨겨져 있다. 한참 달려가다가 보면 해머브로스 한마리가 나오고, 대쉬점프로는 도저히 건너뛸 수 없는 토관이 나온다. 밟고 높이 점프할 파타파타도 없다. 다행히 공중에 숨겨진 코인블럭이 있으니 이것을 밟고 뛰면
유튜브에 게임 영상을 등록하면서 느낀 바
By cantabile | 2019년 10월 2일 |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작년부터 시작했었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보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결국 둘 다 사버렸다. 그 게임을 하면서 유튜브 영상을 찍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었는데, 최근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만큼은 꼭 생각한바를 이루자며 촬영을 했다. 굳이 핑계를 이야기한다면 엘가토 HD60 S가 새로 나올 것도 같아서 그것을 기다렸기는 했다. 뭐 아무튼 구독자 수나 흥행 뭐 이런 것을 생각하기는 하면서 시작했는데 막상 영상을 찍게 되니까 그런 것 보다 새로운 내 일기장이 생긴 것 같아서 그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물론 본래 게임을 할 때 내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다. 주변에서도 내가 게임하는 장면을 보면서 많이 놀라는 것이 그런 부분들이 전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