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범죄라는 선 긋기: Law & Order: SVU "Transgender Bridge"

City Girl Writes|2015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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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범죄라는 선 긋기: Law & Order: SVU "Transgender Bridge"

증오범죄라는 선 긋기: Law & Order: SVU "Transgender Bridge"

City Girl Writes|2015년 10월 3일

가끔 Law & Order: SVU는 에피소드는 사회문제를 가능한 한 많이 집어넣으려고 작정하고 대본을 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 에피소드만 해도 LGBT 청소년문제, 편견과 무지, 이를 초래한 경제적 빈곤, 인종 문제, 증오범죄, 청소년에 대한 형사 처벌 문제, 근인 (近因, proximate causation), 보다 근본적으론 인간이 인간을 용서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형사 관련 법제도는 왜 존재하는가 하는 질문까지 던지려고 하니 말이다. 에피소드 첫부분은 두 청소년의 아침을 병렬적으로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끝까지 다 보고 생각하니 여기엔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흥, 내가 우나 보자, 하는 냉혈한 태도를 견지해도 중간에 눈물이 찔끔 나는 부분도 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