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를 쏴라 - 현실을 자극하는 이성적인 현실들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3년 1월 17일 |
![브로드웨이를 쏴라 - 현실을 자극하는 이성적인 현실들](https://img.zoomtrend.com/2013/01/17/b0044740_50f68cfb604ef.jpg)
브로드웨이를 쏴라미국 / bullets over broadwayMOVIE코미디감상매체 DVD1994년 즐거움 50 : 37보는 것 30 : 17듣는 것 10 : 5Extra 10 : 766 point = 기본은 코미디이지만 어쩌면 우리들 현실에서는 느끼는 고뇌를 잘 표현한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실상 다양한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본인이 원하는 재능이 없이 그냥 관성으로 일을 해나가는 경우도 더 많습니다. 어떤 일이건 그 안에서 벌어지는 관성적인 사건 사고들은 정작 그 자신들을 무감각하게 만들어버릴 수도 있지만 그것이 주는 큰 명예, 흥분이라는 것을 느껴본 사람들은 대부분 그 상황에서 벌어지는 자기만족감에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게됩니다. 어떻게 보면 그런 것이 방만이나 방심으로 이어
댄싱 퀸 - 유치하지만 재미있었던 춤판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6월 14일 |
![댄싱 퀸 - 유치하지만 재미있었던 춤판](https://img.zoomtrend.com/2012/06/14/b0044740_4fd93fc0779fa.jpg)
댄싱 퀸 한국 / 댄싱 퀸 MOVIE 코미디 스릴러 감상매체 TV 2012년 즐거움 50 : 31 보는 것 30 : 18 듣는 것 10 : 6 Extra 10 : 7 62 point =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게된 작품이지만 재미있었다는 말을 하게됩니다. 실제, 정치와 사랑은 춤판이라는 말도 듣게되지만 댄싱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비꼬아 나가는 정치판 꼬락서니가 재미있었다고 하는 말을 더 하게 됩니다. 어쩌면 까놓고 비꼬기 어려워서 댄싱퀸이라는 타이틀이 필요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토리적인 연결이나 연출점들은 조금 난잡하게 끊어지는 점들이 있어서 보는 맛이 떨어지지만 연결된 고리들이 차근차근 잘 이어져서 뿌려놓은 떡밥들을 확실하게 정리한 점에서는 만족할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스토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 폼나는 코미디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12월 4일 |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 - 폼나는 코미디](https://img.zoomtrend.com/2012/12/04/b0044740_50bd99667fb74.jpg)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한국 /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MOVIE범죄 드라마감상매체 THEATER2012년 즐거움 50 : 33보는 것 30 : 19듣는 것 10 : 6Extra 10 : 866 point = 우선은 재미있었습니다. 그 재미가 조금 씁쓸한 1980~90년대의 사회 비리를 등에 업고 등장한 감각적인 악당 스타일 영화라는 것이지요.21세기가 되어서 이탈리아에 갔을 때도 그런 모습을 느끼고는 했지만 비리라는 것이 당연하게 집약되어 버린 시대상이라는 것은 그 사회, 정치상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나도 안일하게 마구잡이식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대부분 무식한 것들이 힘만을 가지고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려고 할 때 비이상적인 형태로서 많지 않은
ALWAYS 3번가의 석양 2 - 따스한 석양 속에 물들어가는 인정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10월 16일 |
![ALWAYS 3번가의 석양 2 - 따스한 석양 속에 물들어가는 인정](https://img.zoomtrend.com/2012/10/16/b0044740_507cb92786f5e.jpg)
ALWAYS 3거리의 석양 2일본 / ALWAYS 續 三丁目の夕日MOVIE드라마감상매체 THEATER2007년 11월 3일 즐거움 50 : 36보는 것 30 : 19듣는 것 10 : 6Extra 10 : 667 point = 2번째 작품까지 극장에서, 그것도 한국에서 볼 줄은 생각을 못했지만 마침 일본영화제에 가게 되면서 작품을 제작한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山崎貴)와 함께 보게되었습니다. 게다가 주연배우들까지 만나볼 수 있었으니 그만큼 진지하게 즐겨볼 수 있었던 추억을 느끼게 됩니다.이번 작품은 전작에서 살짝 지난 시대감을 보여주면서 그 안에서 발전하는 미래설계, 그리고 성공하고픈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이 보인다고 하겠습니다. 실제 일본의 성공기라고 할 수 있는 1960년대로 도입되는 1959년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