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그럭저럭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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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그럭저럭 재밌었음.
이게 막 엄청 재미있는 건 아닌데 어쨌든 괜찮게 뽑아냈음. 딱 한두 달 전쯤에 본 더락 주연의 헤라클레스, 그거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 그 조금이라는 게 그렇다고 눈곱만큼의 조금은 아니고 커피에 설탕 한 스푼을 더 첨가하는 정도의 조금? 대략 그러함. 마지막 장면이 꼭 후속편을 예고하는 것처럼 만들어졌지만 딱히 후속편이 나올 것 같지는 않음. 뭐 흑자 보면 만들지도 모르겠다만. 여튼 주인공 마누라가 머리 길 땐 제법 예뻐 보였는데 단발로 나올 때는 좀 깼음. 여튼 보고 난 사람 열받게 만드는 영화는 절대 아니고, 정말 무난한 영화 같음. 그럭저럭 재미있고 군더더기도 별로 없고 생각할 거리도 딱히 없는. 주인공이 호빗에서 바르드로 나온 짭골라스던데 진퉁 레골라스보다 연기는 훨씬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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