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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본 영화들
극장을 찾진 못했지만(때문에 천만관객영화 광해 도 못봤다.), 집 또는 퇴근길 지하철에서 드문드문 영화를 봤다. 최근에 본 영화는, 위험한 관계랑 파괴자들 그리고 브이 포 벤데타. 위험한 관계...는 정말 참 재미없다. 어찌된 영문인지 부자연스럽게 턱선이 흘러내리고 있는 장동건은 더 이상은 멋있지 않았고, 여주인공 장백지 또한 매혹적이지 않다. 그러고 보면, 배용준과 이미숙이 출연한 스캔들은 진짜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마지막, 이미숙의 품 안에서 흩날리는 꽃잎들. 진짜 이런게 위험한 관계지. 장동건과 장백지 그리고 장쯔이의 위험한 관계는 십년 전 스캔들만 못하다. 진짜로. 파괴자들. 난 이런 영화가 좋다. 보는 내내 숀 펜과 제니퍼 로페즈가 출연한 유턴이 떠올랐다. 비슷한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