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포토 무제한도 끝납니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11월 12일 |
구글포토의 무제한 저장 서비스도 이제 끝나는군요. 과거 원본사이즈 무제한에서 1600만화소급 무제한이었는데 다시한번 변경됩니다. 뭐 헌데 구글의 기본제공 용량 15G도 비교적 충분한 편이긴 하고 제 경우 과거 KT U클라우드나 다음 클라우드 등의 서비스에서 용량 축소하는 것을 몇번 당해 이리저리 이전하면서 이런 웹저장소에 대한 신뢰가 많이 내려간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그럭저럭 쓰는 드롭박스의 저장폴더를 레실리오 싱크라는 다른 동기화 프로그램과 겹쳐 써왔는데 올해 들어 이렇게 사용했더니 파일 자체가 날아가는 오류가 생겨 드롭박스 공유는 1개 PC에만 적용 시켜 놨습니다. 뭐 이번 일은 그간 구글 포토를 통해 구글의 사진인식 기술에 필요한 사진을 모아왔는데 이제 그런것의 샘플이 충분히 모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By 나의 목소리 | 2014년 10월 10일 |
![괜찮아, 사랑이야](https://img.zoomtrend.com/2014/10/10/d0085816_5436c91cec154.jpg)
- <괜찮아, 사랑이야>종방한지 한 달여가 지났다.즐겨봤던 드라마고, 정말 좋은 드라마. -"힘내. 네가 우리한테 지켜줄 수 있는 의리는 힘내는 거야. 알지?" 5화, 조동민(성동일)의 대사다.이 때부터 <괜찮아, 사랑이야>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생각한다.조금 더 정확히는 4화의 마지막, 한강우(도경수)가 장재열(조인성)이 만들어낸 환상이라는 것이 드러났을 때부터였다.<괜찮아, 사랑이야>가 갑자기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1화에서 4화까지도 볼만했지만, 이 때는 너무 드라마였다.현실에 두 발을 딱 붙인 드라마라기보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TV에서만 볼법한 드라마였다.그러나 5화부터 갑자기 무게감을 가지고 조금씩 내려오더니결국 16화에서는 우리의 곁에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