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보이 - 여장남자물 하이틴 드라마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2년 8월 17일 |
가수를 꿈꾸는 소녀와 여장남자 CF 스타가 룸메이트가 되면서 겪는 해프닝을 그리는 스쿨로맨스 하이틴 드라마 마보이 목요일 21시 투니버스에서 첫 회가 방영되었다. (총 3부작 예정) 여주인공 '그림'을 맡은 배우는 김소현. 옥탑방 왕세자, 해를 품은 달 등의 드라마에서 아역 연기를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기대는 안 했는데 얘가 의외로 매력적이었음. 남주인공 '현우/아이린'를 맡아 여장 연기를 펼친 배우는 선웅. 아이돌 그룹 터치 소속. 이래뵈도 2010년 데뷔한 아이돌임.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 우선 15금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수준 자체는 일반적 하이틴 드라마를 벗어나지 못하고 흔히 봐오던 일본산 TS만화랑 별 다를 것 없다. 단 이런 소재는 처음 시도되었다는 점에서
아! 이걸 더더욱 봐야 할 것인가?
아역도 이제 성인버전과 성우가 같아졌는데 진아리 : 소연 슈엘 : 양정화 푸른 우리 퍼렁별은 케론군과 저그의 무시무시한 힘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아~ 이를 어찌할 것인가! (이인성씨 투로) 그러고 보니 슈엘은 이미 어떤 분이 눈독들이고 계시... 으아악!!!
투니버스 도쿄 매그니튜드 8.0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By 포도주스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에도 그렇고..(!?) | 2012년 5월 8일 |
이야, 정혜옥 씨의 완벽한 연기가 갑입니다! 세상 만사 다 귀찮은 듯한 10대 소녀톤의 패기 보소 ㄷㄷㄷㄷ 김율 씨도 상당히 좋았고 말이죠. 일단 오노자와 일가는 그냥 완벽합니다. 마리 역에 한채언 씨도 예상대로인 것 같고, 의외로 아나운서(크리스텔) 역을 8기인 임윤선 씨로 했다는 게 좀 색다르긴 한데, 제가 보기엔 그리 나쁘지는 않았어요.(물론 진짜 아나운서를 썼으면 어땠을까라는 쿰이 있었지만;;) 번역 같은 경우에도 잘 한 것 같습니다. 일어판의 경우도 구어체 활용이 상당히 적절한데, 뭔가 현실적인 대사(이를 테면 존댓말을 쓰긴 하지만 짜증날 때는 부모님에게도 반말을 써버린다거나)를 중점으로 번역 컨셉을 잡은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8기 분들이 조금 극의 느낌이 났지만, 생각을 제외하면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