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월초 미국서부 그랜드서클 여행 - 라스베가가스, 르 레브 쇼
By 버닝티오알와이 | 2020년 8월 25일 |
관련포스팅: 2019 8월초 미국서부 그랜드서클 여행 더보기 베네시안 호텔 조식 쿠폰으로 투고 박스 가지러 갔더니 유여사님 마땅치 않으시게 뭐 이런게 아침이냐... 진짜 서양애들은 밥이 빵 맞구나. 저렇게 달아 빠진걸 아침부터 먹는구나... 조식이라 해서 괜히 좋아했다가 실망만 하고 스트립 나갈 준비를 함 체크인 데스크가 엄청 크다. 아침이고 밤이고 할 거 없이 투숙객은 계속 밀려 옴 호텔 실내에 이렇게 베니스 곤돌라를 운행하네. 아, 그래서 호텔 이름이 베니션 호텔이구먼 지하 세계 다니다가 발견한 치폴레!!!! 쉔이 강추한 멕시칸 음식이었는데 여기 저기 많이 있는 나름 브랜드인가 보다
베를린 여행에서 쇼핑 기념품 구입하기 좋은 가게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5월 28일 |
[6번 칸] 짐작 여행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3월 19일 |
비포 시리즈는 못 봤지만 우리 시대의 비포 선라이즈라는 말에 찾아 본 6번 칸입니다. 하지만 90년대 말의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기차여행인 데다 로맨스 영화로 한정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유호 쿠오스마넨 감독이나 세이디 하를라, 유리 보리소프 모두 처음 보지만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짐작의 시절, 여행이란 낭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3.5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치 러시아에 대한 편견 그 자체인 듯한 료하(유리 보리소프)는 알고 보면 따뜻한 불곰 형님에 레즈비언에 대해서도 편견을 가지지 않는 게 흥미로웠네요. 라우라(세이디 하를라)가 남성이었으면 아마도... 할머니와의 만남도 흥미로웠고 퉁명했던 기차 관리원도 점차 친근해지
[춘천] 청평사 산책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0월 14일 |
청평사 고려선원 973년(고려 광종24)에 백암선원으로 창건되어 1000년 이상을 이어 온 선원이다. 고려시대에는 이자현, 원진국사 승형, 문하시중 이암 나응왕사 등이, 조선시대에는 김시습, 보우, 환적당, 환성당 등이 이 곳에 머물렀다. -안내문에서 발췌- 청평사지 고려 광종 24년(973)에 당나라 승려인 영현선사가 이곳에 절을 세우고 백암선원이라고 하였다. 이곳은 얼마 뒤 문을 닫았는데 문종 22년 (1068)에 이 지역에서 벼슬을 살던 이의가 절을 고치고 새로 열면서 이름을 보현원이라고 바꾸었다. 선종 6년(1089)에는 이의의 아들인 이자현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하면서 많은 건물을 새로 짓고 이름을 문수원이라고 하였다. 이후 조선 명종 때 승려 보우선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