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한옥마을 바라보기 - 1
By 조잘조잘 수다방 | 2012년 5월 23일 |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작년 겨울에 다녔던 2011년 동계 내일로를 하면서 찍은 사진을 한장 한장 올리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사진을 처음부터 많이 넣어 볼거리 많은 블로깅을 하려 하였으나, 아뿔사... 사진 용량이 초과라 다 변환을 시켜야겠네요^^;; 오늘은 맛보기로 몇장만 올리고, 조만간 용량을 축소시켜서 제대로 이야기를 꾸며보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이것들로... 서울에 안암역에서 조금만 더 가면 있는 1박 2일에도 소개되었던 북촌한옥마을! 옛스러움과 뭔가 서구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왔던 곳입니다. 새삼 동,서양의 조합이 참 괜찮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ㅎ 어느 한 벽면이 그려진 북촌한옥마을의 초간단. 약도입니다. 귀여워서 찍엇네요.. ㅎ 슬슬 올라가다가 여러가지 악세사리
내일로 3일천하 - 아침 일찍 영주역 산책
By 전기위험 | 2015년 7월 10일 |
벌써 5년 전 포스팅입니다만...이렇게 올리게 된 이유는, 어제 우연히 임시저장목록을 편집하면서였다. 멀쩡하게 포스팅 하나가 되어 있는데 속편이 제대로 제작이 안 되어 있다는 이유로 임시저장 목록에 5년씩이나 고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 묵혀 놓느니 어찌되었건 포스팅 하는게 나을 것 같다. 좀 여유가 있다면 쓰다 말고 묵혀놓은 것들만 모아서 포스팅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은 지난 포스팅에서 연재잡지가 휴간이 되었는데도 어떻게든 완결을 보고 애니화의 위업까지 이루어낸 하라 유이 선생을 보고 감명받아서...믿으면 골룸 지금 돌이켜보면 '내일로 3일천하'라는 이름도 좀 오글오글하다만, 일단 그런 이름으로 시작했으니...영주역 모습도 이때와 크게 변함 없으리라 생각된다. 세부 시간표가 변경되고 itx-새마
인사동과 북촌 풍경, 올림푸스 펜 E-P5에 담다
By 간이역, 공연 읽어주는 역장 | 2014년 3월 9일 |
줄리안 오피 전을 보러 갔던 날, 인사동과 북촌 풍경을 담아 보았다. 올림푸스 펜 E-P5로 찍되 줌렌즈가 아닌 17mm 단렌즈로 풍경을 담아 보았다. 세피아 효과와 일반 효과로 담아 보았는데 어딘가 계속 다니고 싶어지는 이 느낌은 뭘까.
내일로 3일천하 - 영주역(2)
By 전기위험 | 2015년 7월 11일 |
(지난번에 이어)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5년 전 이야기입니다. 중간에 정규편성 새마을이 없다고 이야기했는데 얼마 후에 새마을호가 부활하고 지금은 itx-새마을로 다니고 있지요. 기관차 교체도 이후에 몇 번 구경했습니다. 2번 승강장이다. 7시가 채 안 되었지만, 8시 10분에 영주역에서 출발하는 부전행 무궁화호는 벌써부터 승강장에 대기해 있다. 이 열차에는 반(半) 카페객차가 붙어 있었는데(즉 일부는 카페객차고 일부는 객실), 카페객차를 붙이고 안 붙이고, 작은 놈을 붙이고 큰 놈을 붙이고의 기준은 어떤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 기관차는 붙어있지 않은 상태. 기관차는 좀더 출발시간이 가까워 오면 입선하여 연결하는 모양이다. 침대열차가 서 있는 있는 유치선 앞쪽에는 생뚱맞게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