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bulous cafe.
By 보통여자의 보통 블로그 | 2012년 11월 9일 |
The fabulous cafe. 카오산로드 트루커피를 찾아 꽤 많은 시간을 헤매였다. 길 헤매일때는 늘 그러하듯 내가 찾는 그 장소는 나와 멀지않은 곳에 늘 위치해있다. 트루커피도 그러하였다. 카오산 로드에서 조금만 옆으로 새어 나오면 위치해있었다. 트루커피는 사진촬영이 안된다하여 나는 옆 카페인 The fabulous cafe를 가보았다. 일리 커피 깡통으로 만든 로봇이 꽤나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안에 들어서니 아늑하게 지하,1층,2층으로 되어있고 카오산로드에 위치해있다고 생각이 안될만큼 조용한게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나의 마음을 충분히 움직일만한 카페였다. 어눅어눅 해질때쯤 들어가서 아이스카페라떼 한잔과 라즈베리 소슬르 얹어 먹는 케익을 주문하였다. 케익이 얇은 층으로 쌓여 있는데
방콕 키자니아 Kidzania Bangkok
By 버닝티오알와이 | 2018년 3월 10일 |
호텔 바꾸는 3일째, 방콕 키자니아 가는 날. 나랑 쥰은 오전에 키자니아로 출발, L언니는 혼자 더 뒹굴대다가 체크아웃해서 다음 호텔(아난타라시암)로 짐 이동한 뒤 만나기 ▼ 조식 먹고 아침에 여유 부리기. 이번 태국의 목적은 쉬는거 그거니까 바삐 움직일 필요 없음 ▼ 톨님이 야심차게 준비한 휴대용 선풍기 챙겨서 방콕 키자니아로 고고. 역시 사판탁신역까지 보트타고 가서 거기 지하철로 이동 자리 하나도 없고 서서 가는 사람도 많았는데 어떤 여고생 언니가 쥰 자리 양보해 줌! ▼ 한국 키자니아 세 번 간 톨님은 경험상 음식 만드는 곳이 인기가 많아 체험하기가 힘들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매의 눈으로 시간 간격 조정 후 무조건 손에
어쩌다 보니 여행 4
By 한량 | 2014년 3월 13일 |
택시를 타고, 네 명이니 택시 타고 이동하기에 참 알맞구나 또 감탄해가며 목적지를 정한다. Y언니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기사 아저씨에게 꽝시푸드로 데려가 달라고 한다. 도심의 도로는 막힌다. 몇 번 길을 돌아가더니 기사 말하길, 다른 괜찮은 씨푸드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로 갈래? 한다. 어디? 물으니 쏨분씨푸드란다. 허술한 사전 회의 때 거론되었던 이름이다. 사실 알아본 게 두 개였지만. 멀지 않니? 언니가 묻고 가깝다길래 우리 모두는 오케이한다. 나는 오케이 정도만 한다. 나는 기쁠 때 감탄사를 말하며 말 같은 영어는 당황할 때만 한다. 뭔가 다급해지면 허술한 단어들이 줄줄 튀어나오고, 그 어조와 눈빛으로 상대의 귀를 잡아붙든다. 그리고 단어를 나열하다보면 대강의 결론이 나온다. 외교부, 그리고 정부기관
[태국] - 방콕
By 뷰 파인더로 보는 새로운 세상. | 2015년 6월 24일 |
기나긴 여정의 인도를 떠나, 태국으로 향하는 날이 밝았다.는 새벽 5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비행기는 아침 9시 비행기라, 3시간전에 가야한다.만약 인도에 가게된다면 JetAirways는 타지말라고 당부하고 싶다.최악의 서비스, 최악의 항공사라고 할수 있겠다.아무튼 인도를 떠나는 기념으로 축배를 들었다.마침 책도 보면서.... 정유정 작가의 28을 읽었다.태국으로 갈때 기내식은 상당히 괜찮았다.인도로 갈때와는 다르게..공항태국에 오니 오렌지 카라멜의 방콕씨티를 틀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날 날이 흐렸는데.. 정말 더웠다 겨울치고숙소로 향하는 중태국어가 굉장히 어려워서 지명을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숙소앞 전경정말 태국스러움이 물씬 묻어난다.만약 쉬고 싶다면 태국에서 쉬는거 정말 좋은것 같